'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문성근 뒷모습에 울컥했다" [인터뷰 맛보기] 작성일 11-0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RVRBRtWv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9e657846c41b92b923cae2dfa0e1651017e56a8fb6d1c7de477671372b53a2" dmcf-pid="0tythtkL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여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080451131fewo.jpg" data-org-width="620" dmcf-mid="FZjsLsPK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080451131fe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여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1191777d9a02e38f5fa7a50c15ce7e79e9d8899eef21d3c9f6cbabe7027537" dmcf-pid="pFWFlFEoCA"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착한 여자 부세미'의 배우 전여빈이 배우 문성근과 진영을 통해 배운 점을 짚었다.</p> <p contents-hash="b433fe47ea554cc6002426e91d984328e052221d5749701ed71a289d99522f89" dmcf-pid="U3Y3S3DgSj" dmcf-ptype="general">전여빈은 4일 오후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연출 박유영)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에 함께 출연한 문성근과 진영을 보고 직업의식과 작품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eb7d85224bc44ef6af163772753bec445633bc24ca06b85a2b15a92719f1870" dmcf-pid="u0G0v0walN" dmcf-ptype="general">이날 전여빈은 문성근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그는 "많은 배우들이 문성근 선배에 대해 극사실주의 연기의 대가라는 말을 하시는 데 인정할 수밖에 없더라. 진짜 선배의 성격이 무엇인지 헷갈릴 정도로 진실된 톤의 연기를 해주신다. 그는 촬영하는 동안에 사담을 나누지 않으신다. 오히려 조용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신다. 구석에서 혼자 대사를 연습하시며 본인 연기에 집중하고 계시더라"라고 회고했다.</p> <p contents-hash="274a4a7cc258cdd17adeed5cd708322d3820584f9c1d523780e99fd98332ad7b" dmcf-pid="7pHpTprNCa" dmcf-ptype="general">전여빈은 문성근의 연기 열정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극 초반에 김영란(전여빈)과 가회장(문성근)의 관계가 중요했기에 관련 장면을 40분에서 1시간가량 촬영했다. 내가 문을 바라보며 긴장된 눈빛을 보내는 장면이었는데 모두가 선생님이라고 하는 분께서 카메라가 비치지 않는 곳에서도 나를 위해 본인의 연기를 하고 계시더라. 그가 배우라는 직업을 어떻게 바라보고 후배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느껴졌다. 그의 뒷모습에서 아버지와 같은 느낌까지 받아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88f4fc4dc1f1936f53415518d882ac3271dac8d683dda7344f958362104d5e" dmcf-pid="zUXUyUmjSg" dmcf-ptype="general">선배를 통해 연기자로서 성찰을 이룬 전여빈은 자신보다 어린 진영에게서도 배울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에 임하는 겸손한 마음가짐은 물론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전여빈은 진영에 대해 "진영은 마음이 넓은 친구다. 그가 맡은 전동민이라는 인물은 한부모 가정의 아버지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고 김영란과 부세미(전여빈)가 드라마의 주를 이루기에 돋보이기 어려운 역할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하지 않았나. 오히려 나를 격려하고 내 연기에 힘을 실어주더라"라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408cf2bd7ab884be16ae058065a99632c8f6da3241eb641e9f6a9cf7c1e34b1f" dmcf-pid="quZuWusAho" dmcf-ptype="general">전여빈은 "진영은 항상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을 모아 회의를 추진하려고 한다. 사람들을 화합하게 하는 힘을 가진 친구다"라며 "그가 맡은 동민이라는 캐릭터가 인간적이면서 따뜻하게 표현될 수 있었던 건 진영이라는 사람 자체가 따뜻하기 때문이다. 그의 측근을 보면 10년 이상 함께한 사람들이다. 오랜 기간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지켜온 게 대단하지 않나"라며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9d7f68b6f4ed10a850e0c1b7c42eaa0ba0302556b3776ed678edf91707a7b1d4" dmcf-pid="B757Y7OchL" dmcf-ptype="general">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는 평범한 인생을 꿈꾸는 흙수저 여자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하며 새 인생을 꿈꾸는 범죄 스릴러 로맨스다. 하루 아침에 막대한 유산 상속자로 등장한 김영란과 그를 노리는 위협 세력 간의 갈등을 그리며 생존, 복수, 구원 서사를 담아냈다. 이 가운데 전여빈은 김영란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p> <p contents-hash="a44e483d4f1d4b91731f381ec5f8c243a0b3acc6e2c8c91cc91349f58897e472" dmcf-pid="bz1zGzIkl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p> <p contents-hash="4b9f99aa5a4b9a8a030505ee5c52ff87fa65751e8301efdd85803c240c35ffef" dmcf-pid="KqtqHqCEvi"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전여빈</span> </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9BFBXBhDSJ"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세미' 전여빈 "타이틀롤 부담감? 조연 때와 똑같아" [인터뷰]③ 11-05 다음 '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보법 다른 춤선..'Talk to You'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