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세미' 전여빈 "타이틀롤 부담감? 조연 때와 똑같아" [인터뷰]③ 작성일 11-0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br>부세미·김영란 역 전여빈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1WDWLxEA"> <p contents-hash="4b73221774d183edc966686a2f032bdbc82a132f0eec703bd1da5953bc07d150" dmcf-pid="GgtYwYoMr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전 지금도 연기가 떨리고 두렵고 설레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1a1c46b120a2f996b1876911f0d83ef3e041a6fae3e423764914d79b067e2a" dmcf-pid="HaFGrGgR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여빈(사진=매니지먼트mm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daily/20251105080449606stbt.jpg" data-org-width="670" dmcf-mid="yqZTkTiP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daily/20251105080449606st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여빈(사진=매니지먼트mm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daf7cb0e812e2f02187bee8cd2d165efed430e3abeca9a6922cfff1275a6f4c" dmcf-pid="XN3HmHaesa" dmcf-ptype="general"> 배우 전여빈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e792e400747718b34724f982c64270ffc3bb48625c8882fe01d2d9e8606e145" dmcf-pid="Zj0XsXNdmg" dmcf-ptype="general">4일 종영한 ‘착한 여자 부세미’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전여빈은 극 중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과 신분을 숨긴 가성그룹 후계자 부세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p> <p contents-hash="5023a5102ebcd4a08e1d87c7f7057019517ce2a962a4d9984057631906d4edec" dmcf-pid="5ApZOZjJEo" dmcf-ptype="general">‘착한 여자 부세미’의 부세미 역을 맡은 전여빈에게 극을 이끌어가야 하는 타이틀 롤이 부담스럽지 않았는지 묻자 “조연을 할 때도 타이틀롤을 할 때도 늘 똑같은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3e256b164ac451d861f0876c0a62239e516a8967451836ab366c1b83c48f5e6" dmcf-pid="1cU5I5AiEL" dmcf-ptype="general">그는 “독립영화를 하고 학교에서 앙상블을 할 때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기쁨과 떨림으로 연기를 했었다. 막연한 짝사랑 같다. 좋아하는 일이라는 게 그렇다”면서 “연기는 얼마만큼 해야 잘하는지 감도 잘 안 오고 항상 유리천장에 허덕이는 느낌으로 달려온 것 같다. 상업 진영에서 드라마, 영화를 하는 지금도 그 기분은 마찬가지”라고 덧붙이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e11d17306d2c8c18c2e7b70485011c7f847b84546199f8762ad058ae4aea72" dmcf-pid="tku1C1cn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여빈(사진=매니지먼트mm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daily/20251105080450889lmpu.jpg" data-org-width="670" dmcf-mid="Wm1WDWLx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daily/20251105080450889lm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여빈(사진=매니지먼트mm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b59e17090f57701208883fe80d90bdef39ef2954684a54a1bdf6b4f36aae56" dmcf-pid="FWxVFVyOIi" dmcf-ptype="general"> ‘착한 여자 부세미’는 1회 시청률 2.4%로 시작해 최종회에 7.1%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ENA 방영 드라마 중에서도 최고 시청률이다. 전여빈은 “시청률은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지만 (‘부세미’ 시청률이 잘 나와서) 다행히도 감사하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ba042f3185c6d069ee79dedd88928075892b1ba57b1d9493a5b17f5db48bff7c" dmcf-pid="3YMf3fWIrJ"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의 대표작인 ‘멜로가 체질’을 언급하며 “‘멜로가 체질’ 시청률은 1%대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서 또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라며 “시청률이 너무 큰 이슈이면서도 전부는 아니라는 걸 느끼기도 한다. 시청률에 작품성, 사랑을 연계할 수는 없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5496ef74477cd471bb842691f51ccd48e1d8dedbb327365883173dd3a2ca439" dmcf-pid="0GR404YCOd" dmcf-ptype="general">전작인 ‘우리영화’에선 2000년생을, ‘착한 여자 부세미’에선 1997년생 역할을 연기한 전여빈은 이러한 캐릭터 설정에 대해 “캐릭터를 구현하는 데 있어서 나이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캐릭터의 성격이 어떨지,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을지를 상상하는 데 더 공을 들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e6618f844705b34c446b498c779fdc2539da56f71242aa5556d7f30426a290d" dmcf-pid="pHe8p8Ghre" dmcf-ptype="general">이어 “요즘 나이에 대한 개념과 경계가 많이 무너지고 있지 않나. 현실에 기반을 두고 이 캐릭터가 어떤 공간에서 어떤 성격으로 살아왔을지를 토대로 인물을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b52f1260829542fed45062ad888814f2f5b0c9a205200c7cea8f26927de10a1" dmcf-pid="UXd6U6HlwR"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어떤 의미로 남을까. 전엽니은 “‘부세미’를 정말 뜨거운 여름에 찍었다. 그 여름의 태양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인내하고 이 작품을 위해서 달려주던 모든 스태프들의 표정이 제게 남아있다”면서 “저에게는 럭키 세븐 같은 작품”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3019140930a68e20008e34402457ba6777fc31efee53a64d723961983de923c" dmcf-pid="uZJPuPXSIM"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장윤주에 프로포즈 했다" [인터뷰 맛보기] 11-05 다음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문성근 뒷모습에 울컥했다" [인터뷰 맛보기]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