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AI시대 ‘메모리 초격차’ 국가전략 제시 작성일 11-05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정부-산학연‘3축 공진화 전략’ 강조<br>- 삼성·SK하이닉스 K-반도체 대표와 AI메모리 국가전략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qysCMV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8893353734f02dcb0b17922418086bb6faa8e40f02c780fd4c657a456b9c3b" dmcf-pid="xbBWOhRf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ETR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d/20251105085148156mnft.jpg" data-org-width="1280" dmcf-mid="6bLK0usA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d/20251105085148156mn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ETR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30a0ce0cb0f64e64d3d9486764b28a6ae28f8dff528253f2c3d9e2dcbf5eae" dmcf-pid="yrwM24YCto"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AI 메모리 분야 국가전략프로젝트 기술·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AI 시대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새로운 국가 R&D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2ef072e3ab61201c0b425257c09a42f1af3594ee994637a048e4c62b69ffd54" dmcf-pid="WmrRV8Gh1L" dmcf-ptype="general">이번 토론회에서는 초거대 AI 모델 확산으로 급증하는 메모리 수요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정부·산업계·학계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f64bdeb5e25339d7b01e93ad12fbf9c47a753a3c4474d7b74e341035c77479b8" dmcf-pid="Yt1mNc9UZn"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는 ETRI 방승찬 원장을 비롯해 한성수 ICT전략연구소장, SK하이닉스·삼성전자·파네시아 등 산업계, 고려대학교 등 학계, 국회예산처·한국연구재단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5e79f42f13a2693c41288abf51512c58376ea7f0f1a01d1579c3192e42ff41e" dmcf-pid="GFtsjk2uZi"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막대한 보조금을 앞세운 국가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오랜 기간 세계 1위를 지켜온 우리나라의 메모리 산업이 ‘초격차 유지의 기로’에 서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8c17532d9e50d7f28a614e695786131d65d0238a6b7bc0f0e2bf574adebe5686" dmcf-pid="H3FOAEV71J" dmcf-ptype="general">특히 민간 투자 의존도가 높은 국내 현실상, 정부의 전략적 지원과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p> <p contents-hash="c67407a1120f242bb91721c94bd90345df1e1ad409546536fc647ece67b10649" dmcf-pid="X03IcDfz1d" dmcf-ptype="general">ETRI는 이날 AI 메모리 분야 국가전략프로젝트 투자 타당성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민간 중심의 투자 구조를 보완할 정부 R&D 지원 방향과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4362183ec334cbb0a026285941e8c73e7200d98c901e18e0f03961bbcc39075" dmcf-pid="Zp0Ckw4qte" dmcf-ptype="general">발제를 맡은 ETRI 기술전략연구본부 이승환 본부장은 ▷HBM 등 기존 기술의 초격차 유지를 위한 수직확장 ▷CXL 등을 통해 메모리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수평확장 ▷3D D램 등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미래소자 개발을 축으로 하는 ‘3축 공진화 전략’을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619aef3701e5ed98ecdf5e6782031fb9a40103f0a7e7a6c1fab8d433f20daf" dmcf-pid="5UphEr8B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TRI 전경.[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d/20251105085148463encs.jpg" data-org-width="1280" dmcf-mid="PUaVuqCE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d/20251105085148463en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TRI 전경.[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340148a3a142a5a7e28ce62d05298e5ab3b8155c5902f4b5c522f3bbfadbce" dmcf-pid="1uUlDm6bXM" dmcf-ptype="general">ETRI는 산학연의 협업을 통한 3대 분야에 대한 공진화 전략으로 AI 시대 메모리의 핵심가치인 ▷기술 성능 ▷운영 효율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101150beae1a095cc1cfcdb036cc33c25499055c9b6715a6f976b406f68c646" dmcf-pid="t7uSwsPKtx" dmcf-ptype="general">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장은 “AI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부품을 넘어 시스템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민간 위주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정부의 전략적 R&D 지원과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진화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c199ad52f371d77d49115d9851a206152bf7a1b188b32b7e642183ba73533a" dmcf-pid="FFtsjk2uGQ" dmcf-ptype="general">방승찬 ETRI 원장도 “AI 메모리는 AI 패권 경쟁의 승패를 가를 국가 전략 기술이자 차세대 산업의 쌀”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4d66ffb022d58265d99580199fd00eeb7fcb3e14a5a9129c78c5a5099672c3" dmcf-pid="33FOAEV75P" dmcf-ptype="general">ETRI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산학연 의견을 반영해 AI 메모리 국가전략프로젝트 최종 기획안을 마련하고, 국가 연구역량을 결집해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이민정 아들 준후, 타고난 연예인 DNA “너무 능글맞아” (MJ) 11-05 다음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비용 효율화로 내실 집중...핵심 신작 개발 순항"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