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몽펠리에 4강' 신유빈, 탁구 세계랭킹 2계단 오른 12위 작성일 11-05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장우진 16위·주천희 21위로 상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5/NISI20251004_0021005900_web_20251005093917_20251105091128653.jpg" alt="" /><em class="img_desc">[베이징=신화/뉴시스] 신유빈(17위)이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매시 사상 여자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0.05.</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며 상위 10위권 재진입에 청신호를 켰다.<br><br>신유빈은 4일(현지 시간)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종전 14위에서 2계단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지난주 신유빈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8강에서 중국의 천이를 4-2로 누르고 생애 첫 WTT 챔피언스 준결승 진출에 성공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지난달 초에는 WTT 최상위급 대회인 중국 스매시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4강에 오르면서 세계랭킹이 종전 17위에서 14위로 상승했다.<br><br>올해 초 세계랭킹 9위까지 올랐던 신유빈은 4일 개막한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면 톱10 재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br><br>신유빈과 함께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준결승에 진출했던 남자탁구 에이스 장우진(세아)과 여자탁구 주천희(삼성생명)도 세계랭킹이 나란히 상승했다.<br><br>장우진은 종전 21위에서 16위로 올랐고, 주천희는 종전 2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21위에 자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플라이급 챔피언 이정현 배출' 로드FC 센트럴리그, 역대 최다 166경기…아마추어 선수 300명 이상 출전 예정 11-05 다음 무승부 거둔 FC서울·청두, 전현직 K리거들의 수비 '차력쇼'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