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억대 사기 피소…"생활비 빌리고 한 푼도 안 갚아" 작성일 11-0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iAlTiPG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cc2f3fe583f9237b366348bd87baeb1b05cda366524839cd8ba12c6268b9cb" dmcf-pid="7dncSynQ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report/20251105092450789mxa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kT5b2Ts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report/20251105092450789mx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a17cf1177cd560f9c73a93c151e2a0b64047d3de350abb59268dc897d6e07b9" dmcf-pid="zngDyGgR1T" dmcf-ptype="general">[TV리포트=배효진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천수가 거액의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321ad0c1ba093c7f2d0620fe4b962994cae7328b86365feaabbc5155db9f20e8" dmcf-pid="qLawWHae5v" dmcf-ptype="general">4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사건은 지난달 서귀포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되며 시작됐으며 이후 제주경찰청으로 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7252de99b6c7e52badf665cb0d83ed345d0be86e5c96e4db4aa6921014833492" dmcf-pid="BoNrYXNdZS" dmcf-ptype="general">고소인 A 씨는 이천수의 오랜 지인으로, 지난 2018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총 1억 3200만 원을 이천수에게 송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 씨 측에 따르면 당시 이천수는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리며 "채널과 축구교실을 운영해 2023년 말까지 모두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약속 기한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p> <p contents-hash="be754f4f1107077931e1309a783d272209fc59d7a3531c11154e6d7b76d21cc5" dmcf-pid="bgjmGZjJYl" dmcf-ptype="general">A 씨는 이천수가 생활비 외에도 외환선물거래 투자를 권유하며 수억 원대 자금을 가로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이천수가 잘 아는 동생 B 씨에게 투자하면 매달 수익을 배분하고 원금 반환도 가능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일부 금액만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계좌 이체 내역과 자백서를 증거로 제출한 상태다.</p> <p contents-hash="30d572fd99c0cc05c813e353c746d3f868833c34bb6cf0f6c9366f3c59c2f7be" dmcf-pid="KaAsH5Ai5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천수 측은 "A 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 돈은 빌린 것이 아니라 지인이 호의로 건넨 돈이었다"며 "사기 의도는 전혀 없었다. 필요하다면 돈을 돌려줄 의사도 있다"고 반박했다. 또 "외환선물거래 투자 권유는 사실무근"이라며 "소개나 권유를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p> <p contents-hash="3c24e830355bcd27512a43846f92edb6e143821f48a54f580986211a01751f90" dmcf-pid="9NcOX1cnXC" dmcf-ptype="general">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7년생’ 전현무 “부모님이 81년생?” 소녀 팬 말에 카메라 놓쳤다 11-05 다음 선미, 와이 소 시니컬?…데뷔 18년 만에 첫 솔로 정규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