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충격' 3강 중 2명이 떨어졌다! '시즌 2위' 스롱·'6차 투어 우승' 김민아 64강서 탈락...'여제' 김가영 32강행→'차세대 스타' 정수빈과 격돌 작성일 11-05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일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LPBA 64강<br>-스롱·김민아 나란히 하윤정·장가연에 덜미<br>-김가영 32강 진출…5일 오후 3시30분 정수빈과 맞상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5/0002236136_001_20251105100008216.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25-26시즌 여자 프로당구(LPBA) 3강 중 2명이 64강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br><br>'시즌 랭킹 2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는 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서 하윤정에게 20:23(20이닝)로 졌다.<br><br>2차 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와 3차 투어(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 연속 우승에 이어 4차 투어(SY베리테옴므 챔피언십) 준우승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던 스롱은 5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한가위) 32강 탈락으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6차 투어(휴온스 챔피언십) 4강 진출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던 스롱은 7차 투어에서 64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5/0002236136_002_20251105100008263.jpg" alt="" /></span></div><br><br>'시즌 3위'이자  6차 투어(휴온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민아(NH농협카드)도 64강에서 일격을 맞았다. 6차 투어 우승 후 "3강 체제를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김민아는 장가연에 20:23(24이닝)로 패하며 직전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br><br>이밖에도 많은 강호들이 64강서 고배를 마셨다. 차유람(휴온스)은 오수정에 18:23(25이닝)으로 덜미를 잡혔고, 김세연(휴온스)도 송민지에 8:25(19이닝)로 패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5/0002236136_003_20251105100008316.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5/0002236136_004_20251105100008379.jpg" alt="" /></span></div><br><br>'시즌 1위' 당구 여제 김가영은 김효주를 23:16(27이닝)으로 제압하고 32강에 올랐다. 차세대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은 '기대주' 박정현(하림)을 상대로 하이런 11점을 기록하며 25:15(18이닝) 대역전승을 만들었다. 김가영과 정수빈의 LPBA 32강전은 5일 오후 3시 30분에 펼쳐진다.<br><br>'LPBA 원조 퀸' 임정숙(크라운해태)은 심지유를 상대로 21:18(22이닝)로 승리, 3개 대회 만에 32강에 올랐다.<br><br>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전애린을 24:21(22이닝)로 돌려세웠다. 최근 휴온스에 입단한 최지민(휴온스)은 하야시 나미코(일본)를 22:9(25이닝)로 잡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5/0002236136_005_20251105100008425.jpg" alt="" /></span></div><br><br>이밖에 한지은(에스와이), 이신영(휴온스), 강지은(SK렌터카), 김예은, 최혜미(이상 웰컴저축은행), 임경진, 김다희(이상 하이원리조트), 김상아(하림), 김보미(NH농협카드), 백민주(크라운해태),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등 LPBA 강호들도 32강 대열에 합류했다.<br><br>대회 3일 차인 5일에는 오후 12시 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 이후 오후 1시부터 PBA 128강이 다섯 차례 나눠 진행되며, 오후 3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br><br>사진=PBA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수입차 신규등록 9월 대비 26% 급감한 이유, '연휴 길었다' 11-05 다음 김해준, 스태프에 갑질·욕설 해명 "배신감 너무 느껴, 거침없었다" ('피식대학')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