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신규등록 9월 대비 26% 급감한 이유, '연휴 길었다' 작성일 11-05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BMW, 벤츠, 테슬라 상위권 굳혀<br>BYD코리아 씨라이언 7 513대 판매해 체면 유지해<br>아우디, 포르쉐 판매량 추락하며 순위권서 밀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1/05/0000074530_001_20251105100008474.jpg" alt="" /></span><br><br>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발표한 10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에 따르면 10월 수입 신차 등록 대수는 24,064대로 9월 32,834대보다 2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월 초 긴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급감한 것 때문으로 KAIDA는 분석했다.<br><br>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6,177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838대, 테슬라(Tesla) 4,350대, 볼보(Volvo) 1,435대, 렉서스(Lexus) 1,226대, 비와이디(BYD) 824대, 토요타(Toyota) 813대, 아우디(Audi) 689대, 미니 (MINI) 657대, 포르쉐(Porsche) 594대, 폴스타(Polestar) 286대, 랜드로버(Land Rover) 259대, 포드(Ford) 216대, 폭스바겐(Volkswagen) 143대, 지프(Jeep) 127대, 혼다(Honda) 87대, 푸조(Peugeot) 74대, 캐딜락(Cadillac) 71대, 벤틀리(Bentley) 45대, 링컨(Lincoln) 42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31대, 마세라티(Maserati) 23대, 지엠씨(GMC) 23대, 페라리(Ferrari) 22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0대, 쉐보레(Chevrolet) 2대였다.<br><br>순위를 살펴보면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여전히 순위 상귀권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여기에 테슬라가 수입차 3위 등록대수를 굳건하게 사수하며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볼보는 렉서스까지 제치며 베스트 5 자리를 차지했다. 아울러 숨은 강자인 일본계 토요타와 렉서스는 10월 합산 판매대수가 무려 2,050대에 이르며 사실상 볼보 브랜드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1/05/0000074530_002_20251105100008548.jpg" alt="" /><em class="img_desc">BYD</em></span><br><br>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브랜드는 BYD다. 아토 3와 씰로 곤혹을 겪었지만 씨라이언 7이 513대나 팔리며 급부상했다. 참고로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 Long Range(2,424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383대), 비엠더블유 520(1,308대) 순이었다. BYD코리아는 올해 아토 3, 씰, 씨라이언 7에 이어 소형 해치백인 돌핀도 곧 선보인다는 전략을 숨기지 않고 있다. 소형 해치백 시장의 규모를 생각하면 당분간 씨라이언 7은 BYD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중심 모델이 될 확률이 크다.<br><br>2025년 누적 판매량을 살펴보면 테슬라 모델 Y가 30,759대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BMW 520이 12,408대, 메르세데스 벤츠 E200이 11,994대,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9,981대가 팔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양자 패권 강화"…美 에너지부, 양자연구 9천억원 투입 11-05 다음 '大충격' 3강 중 2명이 떨어졌다! '시즌 2위' 스롱·'6차 투어 우승' 김민아 64강서 탈락...'여제' 김가영 32강행→'차세대 스타' 정수빈과 격돌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