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 11월 제주서 61개 스포츠대회…3만여명 참가 작성일 11-05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5/AKR20251105055700056_01_i_P4_20251105100822272.jpg" alt="" /><em class="img_desc">제주에서 개최된 승마 대회<br>[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가을의 끝자락 11월 한 달간 제주에서 61개 스포츠대회가 열린다.<br><br> 5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제대회로는 오는 8∼18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열린다. 신진서, 박정환 등 프로 바둑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br><br> 8일과 15∼16일에는 '제주 온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br><br> 전국대회로는 지난 2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배 승마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br><br> 이어 6∼9일 'KPGA 투어챔피언십 IN 제주 골프대회', 16일 '202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22∼23일 '제1회 제주컵 전국 태권도품새대회', 30일 '제15회 고상돈로 전국걷기대회' 등이 열린다.<br><br> 도내 대회는 지난 1∼2일 '제25회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8일 '제49회 제주특별자치도 종별사격선수권대회', 14∼15일 '제50회 전도종별유도대회', 28일 '2025 제주도협회장배왕중왕전 전도그라운드골프대회' 등이 곳곳에서 펼쳐진다.<br><br> 장애인 대회로는 15일 '제5회 제주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배 어울림 대회'와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장애인당구대회, 20일 '제3회 전도장애인생활체육어울림한궁대회', 22일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23일 '제1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장애인바둑대회' 등이 이어진다.<br><br> 이달 61개 대회에는 총 3만2천9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br><br>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제주 스포츠대회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가 지원하는 11월 61개 스포츠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56억2천900만원, 전국대회 194억2천300만원, 도내 대회 3억9천700만원 등 254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도는 전했다.<br><br> atoz@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 혁신 기대는 76%, 준비는 47%…델 "전문성·인프라·데이터 격차 뚜렷" 11-05 다음 '인민전사' 린샤오쥔, "中 정신 세계에 보여줄 것!" 다짐... “믿어달라” 린샤오쥔, 몰락 비판에 직접 SNS 장문의 호소문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