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 기대는 76%, 준비는 47%…델 "전문성·인프라·데이터 격차 뚜렷" 작성일 11-05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내 기업 95% “AI 도입 어려워” 응답…통합·보안·전문인력 한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LLkOhRfT2"> <p contents-hash="87fbc1e9af525839ceb7e1b647aecd224678f3616c2e215961ab67b99ad45411" dmcf-pid="0ooEIle4W9"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국내 기업들이 AI 혁신에 대한 기대는 높지만 실제 준비 수준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 통합, 전문 인력, 데이터 보안 등에서 격차가 존재해 AI를 실질적으로 도입·운영하기 위한 기반이 부족하다는 진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725ece4a15fd10346239536d88d021ff1dcf8cd2fb15de073a2038e8b747af" dmcf-pid="pggDCSd8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델 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news24/20251105100828863lqcp.jpg" data-org-width="580" dmcf-mid="1XQJNc9Uv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news24/20251105100828863lq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델 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e2f2623f951301c581bce8c0f8ab561bb0cb6ed6f5374070041bf690159d2a" dmcf-pid="UaawhvJ6hb" dmcf-ptype="general">델 테크놀로지스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개국 비즈니스 및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AI 도입과 비즈니스 혁신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76%(글로벌 80%)가 AI가 비즈니스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응답했지만, 95%는 AI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a4504b98349060cbfc0e02f43bc05986626756103d52ef6238f97911bcd99d" dmcf-pid="uNNrlTiP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 기업의 AI 도입을 방해하는 요소.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news24/20251105100830104mubc.jpg" data-org-width="580" dmcf-mid="t7Oy5FEo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news24/20251105100830104mu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 기업의 AI 도입을 방해하는 요소.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ab1ab5bfdfe3c36efd9ea454510454c5a00c6325b2a63db1b37e3b8d00d030" dmcf-pid="7jjmSynQSq"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들이 꼽은 주요 난관은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47%) △내부 전문성 부족(42%)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38%)였다. 반면, 이미 데이터 사이언스 조직을 보유하거나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 비율은 49%로, 지난해보다 8%포인트 늘며 성숙기로 진입하는 추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c0fc60fa504c169ded06774e908585d1ff5d98db073d6016226c35fe5cecea37" dmcf-pid="zAAsvWLxSz" dmcf-ptype="general">AI 인프라 구축 방식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택하겠다는 응답이 52%로 가장 많았다. 퍼블릭 클라우드 의존(34%)이나 GPUaaS(서비스형 GPU) 활용(38%)보다 높았으며, 절반 가까이(49%)는 AI PC를 활용한 로컬 AI 실행 계획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30be3a5bd8b43d7c8b661b356109aae1fc4d017ab74aab609718274d6ca11a" dmcf-pid="qJJjrOQ9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도입 현황 및 구축 방식.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news24/20251105100831348qixl.jpg" data-org-width="580" dmcf-mid="FgECWHae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news24/20251105100831348qi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도입 현황 및 구축 방식.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b80e5a87a9c6d048c1a6c4e0bf088bc021ab0370324e0d1fa44663fe03a12f" dmcf-pid="BiiAmIx2Cu" dmcf-ptype="general">또한 AI 인프라 업그레이드 필요성에 대해 서버(29.2%), 스토리지(31.5%) 개선 수요가 확인됐다. 국내 기업들은 업그레이드 이유로 △데이터 보안 강화(53%) △프로세싱 파워 향상(51%) △고성능 스토리지 도입(45%)을 꼽았다. 데이터 증가에 따른 과제는 ‘성능-전력 균형(56%)’과 ‘보안 이슈(48%)’가 대표적이었다.</p> <p contents-hash="afeda3e0b30903f4fffeb32741e150be31de1036b968b1a5c46b7df6f72301b8" dmcf-pid="bnncsCMVhU" dmcf-ptype="general">AI 활용이 보안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내 기업의 89%가 “생성형 AI가 보안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 답한 반면, 75%는 “AI 발전으로 공격 표면이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글로벌 평균(59%)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p> <p contents-hash="7b875f6ae55071acdba84fcbf50ae038bb6176b3ead229dc3b74de10f59365e2" dmcf-pid="KLLkOhRfTp" dmcf-ptype="general">AI와 지속가능성의 관계에 대한 인식도 조사됐다. 한국 응답자의 82%는 AI의 환경 영향에 우려를 표했지만, 90%는 에너지 절감과 효율적 자원 활용을 위해 AI 기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97%는 IT 솔루션 구매 시 ‘지속 가능 설계’와 ‘에너지 효율성’을 주요 기준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bae5810b760794d4331ed1404103afcad388d4841e58adee73ae204d401788f" dmcf-pid="9ooEIle4W0" dmcf-ptype="general">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한국총괄사장은 “AI는 혁신의 필수 동력이지만 전문성·인프라·데이터 역량 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시스템 통합에 적합하게 인프라를 재구성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보호 전략을 필수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0f4c7c9d52a627aeb8913d589717fb1ac273770dacfa87367a06d279eca0e07e" dmcf-pid="2ggDCSd8y3"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대를 앞서간 개그맨’ 김수용, 무감정 낭독 수면 ASMR ‘꼬꼬문’ 화제 11-05 다음 가을 끝자락 11월 제주서 61개 스포츠대회…3만여명 참가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