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WTT 몽펠리에 4강 진출로 세계 12위에...'두 계단 ↑' 작성일 11-05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5/0000362071_001_20251105102009635.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탁구 주축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렸다.<br><br>국제탁구연맹(ITTF)이 4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신유빈의 이번주 세계랭킹은 종전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br><br>신유빈은 앞서 지난 2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꺾으며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처음으로 WTT 챔피언스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신유빈은 앞서 올해 초 열렸던 WTT 중국 스매시에서도 4강에 진출, 시리즈 출범 이후 한국 여자탁구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그랜드 스매시 준결승 진출을 일궈냈다. 그랜드 스매시는 WTT 시리즈 중 세계선수권을 제외하고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br><br>이번에 신유빈이 4강에 진출한 챔피언스는 그랜드 스매시 다음의 상위급 대회다. 4강 진출자는 랭킹 포인트 350점을 받는다.  신유빈은 랭킹 포인트 누적 총 2,310점을 기록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5/0000362071_002_20251105102009679.jpg" alt="" /><em class="img_desc">김나영</em></span><br><br>주천희(삼성생명) 또한 세계랭킹 상승을 일궈냈다. 22위에서 21위로 한 계단 올랐다.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3계단 올라 36위다. <br><br>남자부에서는 나란히 이번 몽펠리에 대회 4강까지 갔던 장우진(세아)이 종전 21위에서 16위까지 뛰어올랐다.<br><br>사진=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비스트리차가 부두치노스트 꺾고 2연승… 조 3위 수성 11-05 다음 화합과 감동의 13일… 부산, 스포츠로 하나 되다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