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전 매니저, 티켓 장사로 수억 빼돌렸다”…내부 폭로 확산 작성일 11-0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QvPM1y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afe1215047ac11261831b6e51dbdef9dc198a78486376d6ad2cb5eb2484260" dmcf-pid="WxxTQRtW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d/20251105105251396eqjy.jpg" data-org-width="563" dmcf-mid="xlGRYXNd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d/20251105105251396eq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26a94d8bebadcfbd0fa19987aca57c9a550fdb9b1833986ebb7f96dffef8ec" dmcf-pid="YMMyxeFYG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수 성시경의 전 매니저가 콘서트 티켓 판매 대금을 수억 원가량 빼돌렸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p> <p contents-hash="35fef56deb210600961dcb12fbae0c67167325277791097f296712df117a20b9" dmcf-pid="GRRWMd3G1i" dmcf-ptype="general">성시경의 공연 스태프로 추정되는 A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중에 ‘연예인은 돈 잘 버는데 매니저들은 돈 못 벌잖아요’라고 써 있길래 ‘당신 A씨 마누라야?’라고 썼다 지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919b50f7b295ec90bda7438046edd925e8dff6c017a9599201b6c9937f59ed1" dmcf-pid="HeeYRJ0H1J" dmcf-ptype="general">그는 “암표 단속한다고 그 난리를 치던 XX가 출연진, 스태프에게 지급되던 초대권을 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 따로 판매한다고 해서 빼돌렸다”며 “본인 마누라 통장으로 입금 받고 입 닦은 것만 몇억”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43a8ab01a1d03bc5473b45e2970891d2a7b40a7b92d18e23f17a84217829b3a" dmcf-pid="XddGeipXtd" dmcf-ptype="general">이어 “이건 새발의 피”라며 “얻다 대고 그런 쓰레기 매니저를 두둔하는 거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성시경 매니저’ ‘매니저 슈킹’ ‘넌 좀 맞아야돼’ 등의 문구를 글 말미에 태그했다.</p> <p contents-hash="14b586f13b3fdaf5bf3db03d9db2056ae4c94db7448a2b141a9c0750ee00d0dc" dmcf-pid="ZJJHdnUZXe" dmcf-ptype="general">앞서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과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암표상에게 접근해 실제 티켓을 살 것처럼 꾸며 직접 암표상을 잡은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성시경은 이를 두고 “우리 매니저의 취미생활”이라며 SNS에 언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ce93d66925392779c7ebb2eb72484f5d82310b22ee8efcf1ada2b1666107049" dmcf-pid="5OO9sCMVGR"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번 내부 폭로로 인해 당시 상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쩐지 매니저가 암표상을 어떻게 잡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다”, “10년 넘게 같이 일했다는데 대체 얼마나 빼돌렸을까”, “원래 가장 가까운 사람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돈보다 배신감이 더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edece729297f4c16bef82602fd32217602250384c05829a09b5a36d876e8e70" dmcf-pid="1II2OhRfGM" dmcf-ptype="general">한편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지난 3일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해당 직원은 현재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1e0896e158552a48d3d10da5d73d780ea5c6c1ba4f676ba21fc7990326046c0" dmcf-pid="tCCVIle41x"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ccd2e34b3735ea57c7d23ee3edfb4d85788c2e772e649adce593c1aca58141f" dmcf-pid="FhhfCSd8tQ" dmcf-ptype="general">이어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정신적 회복 이후 연말 공연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136dc59988fdf0de43345bd1af4845a9bca693b6486a4db64c47697f448295d" dmcf-pid="3ll4hvJ6YP" dmcf-ptype="general">문제의 매니저는 이전 소속사에서부터 성시경과 함께 하며 방송과 공연 관련 실무를 담당해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에도 다수 출연해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대명 노화에 ‘슬의생’ 재촬영…조정석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 11-05 다음 '고3' 아이브 이서, 올해 수능 미응시…소속사 "활동에 전념"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