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여파에…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익 34.3%↓ 작성일 11-0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sl8QZv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19700dcae06970f3d0b12ad26c513cd166d5f7161a34fc99cc1cf64e6516bb" dmcf-pid="ZDOS6x5T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3분기 요약 연결손익계산서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t/20251105105151245mttm.png" data-org-width="640" dmcf-mid="HJTHdnUZ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t/20251105105151245mtt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3분기 요약 연결손익계산서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745262980c1702bcae8cbd648f1b1de79f10ed2f899781627c5b2e890969cd" dmcf-pid="5IvGeipXyI" dmcf-ptype="general"><br>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희망퇴직 관련 비용 반영으로 인해 크게 줄었다. 다만 매출은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 성과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p> <p contents-hash="06f7bfeadb45c7fa02a914051dfa576f370a33e4b441d390d24d8d4a82d08662" dmcf-pid="1CTHdnUZTO"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한 수치다.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희망퇴직 관련 비용 1500억원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3117억원이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57bc13180351b85339c09286b1f943188e8fa6dffec1c74bbb3ce473641ce8b" dmcf-pid="thyXJLu5Ss" dmcf-ptype="general">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4조108억원이었다. 매출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매출인 서비스 수익은 3조1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전사 AI 에이전트 확산 적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 AIDC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등도 배경으로 지목된다.</p> <p contents-hash="292de856d8cf5dd1bede6e03a8d6697d7ed70ef26e7769021d6add61034b3726" dmcf-pid="FlWZio71hm" dmcf-ptype="general">마케팅 비용은 5852억원으로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서비스 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 비중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20.1%를 기록했다. 설비투자(CAPEX)는 4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p> <p contents-hash="db44606ff8d31876247b57132e371cea3a6c73ec99bc6c1833a806eabf20358b" dmcf-pid="3SY5ngztWr" dmcf-ptype="general">3분기 무선 사업은 5세대(5G) 핸드셋 가입 비중과 이동통신(MNO), 알뜰폰(MVNO) 가입 회선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7114억원을 기록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 수익은 1조 6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p> <p contents-hash="a6dc305d35cd611a33ccca911a05564d8850ff99aac4120e84e58d24bceb0a81" dmcf-pid="0vG1LaqFWw" dmcf-ptype="general">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지난해 3분기 대비 8.6% 늘어난 3025만9000여개로, 사상 최초 총 가입회선 3000만개를 달성했다. MNO 가입회선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120만여개, MVNO 가입회선은 16.8% 증가한 905만여개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6d5c0b871c31f0b10a36a5d2d6f3c9a3c7e9b4af741c9c92fe63e8ab6e6d1bd8" dmcf-pid="pTHtoNB3WD" dmcf-ptype="general">전체 MNO 핸드셋 가입자 대비 5G 핸드셋 가입자 비중도 처음으로 80%를 넘겨 81.6%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4%p(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G 핸드셋 가입자 증가 폭은 MVNO 가입회선의 증가 폭보다 큰 19.1%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d3fdcf929c969784f2ec974b386f97549e462c3af3f4db42582ed80f1ad3ea3" dmcf-pid="UyXFgjb0vE" dmcf-ptype="general">인터넷과 인터넷TV(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673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3분기 대비 5.0%p 증가했고, 500M 속도 이상 상품에 가입한 회선의 누적 비중도 1.5%p 늘어난 81.8%를 기록하며 스마트홈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p> <p contents-hash="212e73271a9220181eb662ee648275916593789a0bc314c0b4ea831879f946b4" dmcf-pid="uWZ3aAKplk" dmcf-ptype="general">인터넷 매출은 3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했다. 가입자 또한 4.3% 늘었다. IPTV 사업은 가입 회선을 꾸준히 확보해 전년 동기 대비 가입자가 3.3% 증가했으나 전체 매출은 0.4% 감소한 3342억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4f5dc530b0a177fdf15edd46414ad0e142078d7fc88bc14256f75bf19e2206f7" dmcf-pid="7Y50Nc9USc" dmcf-ptype="general">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 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AIDC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279억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ae28e3f81220089603c54863d0d456258b1c6ff3b530d0ae5badd0c2d717294" dmcf-pid="zG1pjk2uCA"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AIDC 매출은 평촌 2센터 신규 고객사 입주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 진출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난 103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해서도 7.1% 증가한 금액이다. 시장 내 AI 클라우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AIDC 매출 역시 지속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p> <p contents-hash="0c6c914fd7dc4ce9b62af85ad17e1db763afb28c41e38d6a735ff1a72b5b99c4" dmcf-pid="qHtUAEV7vj"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AICC·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신사업 영역인 ‘솔루션’ 부문과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사업인 ‘기업회선’ 부문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올 3분기 솔루션 사업 매출은 전기차충전사업 양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으며, 기업회선 매출은 2.2% 줄었다.</p> <p contents-hash="099fbaaf8adac96a1632e789b0deaa0f4513ae0edc10da51a13f07d16cd5307a" dmcf-pid="BXFucDfzyN" dmcf-ptype="general">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최고리스크책임자(CFO·CRO)는 “이번 분기에는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AI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4fa90e6113f48783299d898d0bb43078afa2461bf88604ac075eba47c661bb" dmcf-pid="bZ37kw4qWa"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선영, 캐나다서 보낸 근조화환→지인 추모… "장례식 못 가, 한참 심호흡" [RE:스타] 11-05 다음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173% 증가…"경영 효율화 강화"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