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김대현 문체부 차관, 4개 단체장과 간담회 작성일 11-05 31 목록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05/0003381717_001_20251105115013174.jpg" alt="" /><em class="img_desc">김대현(왼쪽 2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태권도 4개 대표 기관장을 만나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대한 논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em></span>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4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윤웅석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등 태권도 4개 대표 기관장을 만나 태권도계 주요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고 문체부가 밝혔다.<br><br> 이번 간담회는 태권도의 위상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br><br> 김대현 차관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스포츠 외교의 핵심 자산"이라며 "문체부는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비롯해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제적 협력 기반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05/0003381717_002_20251105115013222.jpg" alt="" /><em class="img_desc">김대현(왼쪽 줄 가운데) 차관이 4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윤웅석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등 태권도 4개 대표 기관장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em></span>참석 기관장들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는 태권도계의 염원인 만큼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태권도가 지닌 평화·존중·화합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br><br>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태권도 주요 단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국제적 외연을 넓혀갈 계획이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하나은행, 관세 위기 속 수출입기업 구했다… '1.5조원 금융지원+스포츠 ESG'로 상생금융 실천 11-05 다음 ‘LPBA 차세대 스타’ 정수빈, 64강서 하이런 11점 앞세워 박정현에 역전승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