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관세 위기 속 수출입기업 구했다… '1.5조원 금융지원+스포츠 ESG'로 상생금융 실천 작성일 11-05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관세 위기 돌파… 중소기업 위한 1.5조원 상생 금융지원<br>전국 상담창구·현장 컨설팅으로 수출입기업 유동성 즉각 지원<br>스포츠로 ESG 실천… 축구·농구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 확장</strong>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은행이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국내 수출입기업들을 위해 총 1.5조원 규모의 특별 금융지원 상품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내놓았다. 단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적 책임(ESG) 실천에도 앞장서며 '상생금융'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br><br><strong>관세 위기 돌파… 1.5조원 규모 '관세극복도 하나로' 출시</strong><br><br>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하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br><br>이번 상품은 2023년 출시된 '수출입 하나론'의 특판 한도를 0.5조원 확대해 총 1.5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출입 실적이 없는 기업이라도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운전자금·시설자금 외에도 무역어음대출과 보증서 담보대출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br><br>특히 ▲대미(對美) 수출기업 ▲수출국가 다변화 추진기업은 추가 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어, 관세 여파로 인한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br><br><strong>전국 영업망 통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 가동</strong><br><br>하나은행은 단순 금융상품을 넘어 현장 중심의 '피해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영업점에 '관세 대응 및 금융지원 상담창구'를 개설해 수출금융, 기업여신, 외환수수료, 경영컨설팅 등 전방위적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부부서 전문가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컨설팅'도 병행 중이다.<br><br>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관세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strong>'스포츠로 ESG 실천'… 하나금융의 지속가능 경영 행보</strong><br><br>하나은행은 단순히 금융기관을 넘어 '스포츠 ESG'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진 않지만,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로서 하나금융축구단(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해왔다.<br><br>또한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에 참여하며, 2028년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등 한국 프로축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br><br>이 같은 행보는 금융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하나은행의 ESG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br><br><strong>"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국민과 함께 뛰는 스포츠"</strong><br><br>하나은행은 금융을 통한 상생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아우르는 ESG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br><br>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관세피해기업 지원 ▲포용금융 ▲생산적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강화 등에 총 10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br><br>금융과 스포츠, 그리고 사회적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하나은행의 행보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진정한 상생금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피지컬 AI 속도’ 네이버 “내년 GPU 구입에 1조 투자” 11-05 다음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김대현 문체부 차관, 4개 단체장과 간담회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