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없는 신진서의 시대, 71개월 연속 韓기사 랭킹 1위… 최정, 4개월 만에 女랭킹 선두 탈환 작성일 11-05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05/0000726196_001_20251105124112196.jpg" alt="" /></span> </td></tr><tr><td>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신진서 9단의 거침없는 독주, 굳건하다.<br> <br> 한국기원은 5일 “신진서 9단이 11월 한국 기사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71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고 전했다.<br> <br> 신진서 9단은 10월 한 달 동안 9승 2패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기세를 이어갔다. 이 중 2패는 란커배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당이페이 9단에게 당한 것으로, 해당 대회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곧바로 열린 ‘충남 방문의 해, 최정vs신진서 빅매치’ 3번기에서 세 번의 대국을 모두 승리하며 란커배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br> <br> 신진서 9단은 올해 세계대회 2회, 국내대회 3회 우승에 더해 세계·국내대회에서 각각 한 차례씩 준우승을 기록하는 중이다.<br> <br> 2위는 변동 없이 박정환 9단이 자리를 지켰고, 변상일 9단이 세 계단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안성준 9단은 4위를 차지했으며, 신민준 9단은 두 계단 하락한 5위, 이지현 9단이 6위에 자리했다. 이어 강동윤 9단이 두 계단 내려간 7위, 김명훈 9단이 8위, 김지석 9단이 두 계단 상승해 9위, 박민규 9단이 두 계단 하락하며 10위를 기록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05/0000726196_002_20251105124112248.jpg" alt="" /></span> </td></tr><tr><td> 최정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여자 랭킹에서는 최정 9단이 4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최정 9단은 종합 랭킹 28위(9490점)를 기록하며 김은지 9단(29위·9487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br> <br> 이밖에 오유진 9단이 12계단 상승한 52위에 올랐고, 스미레 4단은 7계단 하락해 97위, 김채영 9단도 7계단 내려가 100위에 자리했다. 10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여자 기사 5명이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br> <br> 한편, 윤성식 4단은 10월 한 달 동안 9승 4패의 성적을 거두며 106위에서 74위로 32계단 상승, 10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br> <br>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 랭킹은 2020년 2월 개정된 랭킹 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되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경매 나온 제주 녹지병원, 부민병원에 돌아가 11-05 다음 10대 체육 활동 참여 45.9%.. 문체부 차관, "모든 학생이 스포츠 한 종목은 즐기도록"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