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ESG·도서의료·노인복지·로 군민 삶 높인다. 섬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현장 행정'… 문경복 옹진군수 작성일 11-05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가천대길병원과 손잡고 소이작도 무료진료 실시<br>덕적면 북2리 경로당 준공, 주민화합의 공간으로<br>"스포츠 ESG 행정 강화"...문경복 군수, 주민 간담회 통해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05/0000146386_001_20251105130412279.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5일 옹진군이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소이작도를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옹진군·가천대길병원 소이작도 무료진료 실시). /사진=옹진군</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의료·복지·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진 '섬 복지 행정'이 옹진군에서 확산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가천대길병원과 손잡고 의료취약지역 소이작도에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덕적면 북2리 경로당 준공을 통해 고령층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 간담회를 통해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지역 균형 발전 방안까지 폭넓게 청취하며 '스포츠 ESG 행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br><br><strong>의료 사각지대 없앤 '찾아가는 도서 진료'</strong><br><br>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5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 소이작도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br><br>이번 방문은 올해 두 번째 소이작도 진료이자, 옹진군 내 여섯 번째 도서지역 방문이다. 전문 의료진은 현장을 찾아 한방 진료를 비롯해 만성질환 상담, 통증 완화를 위한 뜸 치료, 건강상태 점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br><br>상시 의료기관이 없는 소이작도 주민들은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한 1차 진료에 의존해야 했던 만큼, 이번 전문 진료는 "군이 직접 찾아온 따뜻한 행정"으로 높은 만족을 보였다.<br><br>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확대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보건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05/0000146386_002_2025110513041233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4일 옹진군이 덕적면 북2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북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덕적면 북2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사진=옹진군</em></span></div><br><br><strong>노인복지 향상 위한 '덕적 북2리 경로당' 새 출발</strong><br><br>앞선 4일에는 덕적면 북2리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문경복 군수와 군의원, 지역 기관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br><br>이번 북2리 경로당은 연면적 220.4㎡ 규모의 단층 건물로, 방 2개와 주방,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주민 간 소통, 문화행사가 열리는 지역공동체의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br><br>문 군수는 "고령화율이 높은 옹진군의 현실에서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은 필수 과제"라며 "이번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strong>'스포츠 ESG 행정'으로 군민의 삶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strong><br><br>문경복 군수는 이번 경로당 준공식 이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생활체육 및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벼 건조저장시설 개선, 도서 내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문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br><br>이처럼 문 군수는 의료, 복지, 농업, 체육 등 다방면에서 ESG 행정의 'S(Social)'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도서형 복지 모델 구축과 함께, 주민참여형 스포츠 사업을 연계해 '건강하고 활기찬 섬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br><br>문 군수는 "섬에 산다는 이유로 불편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며 "스포츠와 복지를 아우르는 ESG 행정을 통해 옹진군을 사람 중심의 행복한 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미사경정공원, 핑크뮬리와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원 11-05 다음 내가 中 킬러! '15승 3패' 승률 0.800+1패는 부상기권패→안세영 '미친 기록' 화제…韓 스포츠사 이렇게 '중국 잘 잡는' 스타 있었나?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