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리스크’ 끝낸 성유리, 대중의 심판은 남았다 [SS초점] 작성일 11-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ck46HlS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4e131e44e39e1cf3d69430b0b1ce479ceb883735f4875b49aa226963d8a2ee" dmcf-pid="qwkE8PXS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유리. 사진|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30148877hfvw.png" data-org-width="500" dmcf-mid="U7MR0Umj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30148877hfv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유리. 사진|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ce0f3b2c644e09f69c840e24f399e15940802e215dcad26df728b406ce24f1" dmcf-pid="BImsMeFYWL"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의 코인 사기 연루 논란 끝 방송에 복귀했다. 안성현의 논란에 한동안 방송가를 떠났던 성유리다. 이제 ‘남편 리스크’는 견뎠지만 대중의 심판은 남았다.</p> <p contents-hash="f427d1102f1fcb0e96974f11dc8555208c06771ce09bee6a2153994c35b5fc19" dmcf-pid="bCsORd3GTn" dmcf-ptype="general">성유리는 4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MC로 출연했다. ‘끝까지 간다’는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건강 로드 버라이어티다. 이날 성유리는 지난 2023년 종영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2년 만에 시청자와 만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c66dc07b3189fa1ae41dbb404fa1084ea2efed1e38a10bd91e56faa56f3cb0" dmcf-pid="KhOIeJ0H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17년 결혼한 성유리(오른쪽) 안성현 부부. 사진 | 에스엘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30149244fdhw.jpg" data-org-width="500" dmcf-mid="uKf4X5Ai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30149244fd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17년 결혼한 성유리(오른쪽) 안성현 부부. 사진 | 에스엘이엔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04a572b61542abc1a549eb6db78c9f1d07dafa3d19959b56fd6cdef433634b" dmcf-pid="9lICdipXvJ" dmcf-ptype="general"><br> 지난 2년여의 세월은 성유리가 원한 휴식기는 아니었다.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은 탓이었다. 안성현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빗썸 실소유주인 강 모 씨로부터 현금 30억 원, 총 4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최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코인 상장 청탁과 함께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d7d7c9f402542649e4ab2cf9430a9aab26f92bb640f6625ed24ddbcb16545eb5" dmcf-pid="2SChJnUZld" dmcf-ptype="general">남편의 논란을 의식한 듯 성유리는 침묵했다. 사건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었다. 그러면서도 SNS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쌍둥이 딸과 단란한 일상을 계속해서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fe4fb647554fbb248623ebaec828fe53d075f6240d0c889f722b3a7db55db5f" dmcf-pid="VvhliLu5he" dmcf-ptype="general">물론 해당 사건은 성유리의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책임론이 들끓었다. 아내인 성유리가 남편의 논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다는 것이 대중의 시선이었다.</p> <p contents-hash="a2091308a7fc35f23fe6f9d67f4402aa7a09f38ee19a509fbb5c693770211faa" dmcf-pid="fTlSno71SR" dmcf-ptype="general">침묵의 시간 끝 마침내 성유리가 입을 열었다. 2024년 1월 1일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는 글을 적었다.</p> <p contents-hash="021867d45bd335e6b7c5b8423b30b1f7f72208939d53a4fa8a1cd9f87c6baded" dmcf-pid="4ySvLgztlM" dmcf-ptype="general">성유리는 안성현의 논란을 ‘억울하고 힘든 일’로 에둘렀다. 결백과 같은 결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이후 같은 해 12월 안성현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이어 올해 6월 보석으로 석방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6d3f1aef17914e8350ec96dd1870629454cb9fb2d7483f966ec8ff6ea20b85" dmcf-pid="8WvToaqF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끝까지 간다’.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30149534hjla.png" data-org-width="700" dmcf-mid="7y92YHae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30149534hjl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끝까지 간다’.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b7da52a483a15c8b2c0d9c79205f5fb910baa21ab00ece0e327555e2765f08" dmcf-pid="6YTygNB3lQ" dmcf-ptype="general"><br> 안성현이 석방되며 성유리의 활동도 기지개를 켰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호스트 활동은 물론, 이날 방송까지 복귀했다. 지난 몇 년간 남편의 리스크를 견딘 성유리는 다시 대중 앞에 섰다.</p> <p contents-hash="de5170b1897024616623cfafd466c5d78d12f72d137e3e85dd4ba0d9e33171be" dmcf-pid="PLJi7qCECP"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성유리가 아닌 남편의 논란이기 때문에 복귀 자체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성유리가 직접적으로 관련을 맺은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부부간 연좌제’에 대한 우려였다.</p> <p contents-hash="05100a8fe02d6a9391a5fdfc911b27aac58e958e2afb31d52f8e2908937f4498" dmcf-pid="QoinzBhDl6" dmcf-ptype="general">다만 복귀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한 이견도 있었다. 이 관계자는 “대중과 소통하는 포맷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며 “또한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인 만큼 신중한 복귀가 필요하지 않았나”라고 짚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앞둔 '나솔' 男출연자, '헌팅' 목격담에…"법적 대응할 것" 11-05 다음 "한 쪽이 죽어야 끝나는 관계도 있습니다"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