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서울독립영화제 27일 개막…"독립영화는 새로운 중심축" 작성일 11-0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역대 최다' 총 1천805편 출품…개막작은 '무관한 당신들에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QkNAKp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769b849abc8e9c8230142cab1e8c58f292852ac53134a54d222ca8673fe575" dmcf-pid="uHxEjc9U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포스터 [서울독립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yonhap/20251105131250852vczk.jpg" data-org-width="630" dmcf-mid="pTSUF0wa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yonhap/20251105131250852vc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포스터 [서울독립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36613ba5f253cd28985faf941860489e8a0ca470e4045267860bf9ad398566" dmcf-pid="7XMDAk2uX6"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국내 최대 독립영화제인 서울독립영화제가 27일부터 9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p> <p contents-hash="03ba8cd43adddca0dba7ba18369a09447488eb7b0928a98a6bef611be01c8ff0" dmcf-pid="zVrZYHaeG8" dmcf-ptype="general">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는 5일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51회 영화제 상영작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78e0586e1f44d92e4a5d89d6186c609001eba7805d676d460bff13a5bb82794c" dmcf-pid="qfm5GXNdY4" dmcf-ptype="general">올해 영화제 출품작은 지난해보다 101편 늘어난 1천805편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27편이 영화제 기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8c941f2e7965ca4b45d334e71d0d6542c6b516b65fe9f57c2e01c5bf204d5ab" dmcf-pid="B4s1HZjJZf" dmcf-ptype="general">영화제 측은 "코로나19 이후 제작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인력들이 독립영화로 유입돼 소규모 창작이 활성화되는 추세"라면서 "영화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독립영화가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cee125ea12f99f1d27c4b00a7e4a93200313a8a54738bb857684963d59b6f7ff" dmcf-pid="b8OtX5AiHV" dmcf-ptype="general">올해 행사는 '영화가 오려면 당신이 필요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독립영화는 관객과의 만남 속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p> <p contents-hash="e9c5d8ff4f89abfcfee2d2c763806618f2be59e2598434c833993c5b4f4ae57b" dmcf-pid="K6IFZ1cnG2" dmcf-ptype="general">개막작으로는 김태양·손구용·이미랑·이종수 감독의 '무관한 당신들에게'가 상영된다. 한국 영화 최초의 여성 감독 박남옥이 남긴 영화 '미망인' 중 소실된 마지막 장면에 각 감독이 상상력을 더해 연출한 단편 영화 3편을 엮은 작품이다.</p> <p contents-hash="5262bc26f25e26d166b5f885293638635b43197759c8a7c889a0030f9650ec88" dmcf-pid="9PC35tkLZ9" dmcf-ptype="general">모은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도발적이고 실험적인 올해의 개막작은 관객들에게 어느 때보다 강렬한 영화적 참여를 체험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f78894b9a2f0a44c3853f5789c7bd8ff2b4bcaa32c0e9498d10d9c406b36308" dmcf-pid="2Qh01FEo1K" dmcf-ptype="general">본선 경쟁 부문에서는 장편 12편, 단편 35편이 예심을 통과해 대상과 최우수 작품상, 우수작품상을 두고 겨룬다.</p> <p contents-hash="7c245943398476746db063a81bf47d41ef5f8eb711fd3f9a048af94bd0bebd97" dmcf-pid="Vxlpt3DgXb" dmcf-ptype="general">장편 경쟁 부문은 남동철 프로그래머와 이언희 감독, 배우 전여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단편 경쟁은 김미영·박경근·유진목 감독이 심사를 맡는다.</p> <p contents-hash="442eadbfc44f6e05a61c9adafbee4c2ab0a1839c1609f7edbb73f6730ea32fa2" dmcf-pid="fMSUF0watB" dmcf-ptype="general">독립영화 신진 배우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배우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은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p> <p contents-hash="ebb64ae954c4c28426552440706d53daa73fed7360277624a1830086f4ca643a" dmcf-pid="44s1HZjJZq" dmcf-ptype="general">역대 최다인 7천757명의 지원자 가운데 24명이 본선 진출자로 뽑혔고, 다음 달 1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본선 연기와 심사가 진행된다.</p> <p contents-hash="e5f2aa702543c2076a5c70548f9d217f0827dbbe243a3001a027a748756fb0f4" dmcf-pid="88OtX5Ai1z" dmcf-ptype="general">배우 변우석이 후원하는 단편 제작지원 사업도 신설됐다.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프로그램위원장은 "배우(변우석)가 기존 역할이 아닌 새로운 역할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독립영화를 지지하는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e8acceb80f460a592bf16c4394ce67333bb9e04f1f31be8a46e0d2048a87ab" dmcf-pid="66IFZ1cnY7" dmcf-ptype="general">영화제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CGV 압구정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aa882781e8537c000ace9fd4004aa59754a73eb404929fb9c3e3b8f867824437" dmcf-pid="PPC35tkLXu"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xxlpt3Dg5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 클라운지상 수상한 조민, ㈜패밀라운지와 함께 본격 모델 행보 11-05 다음 "기적, 멀리 있지 않아"…'언포게터블 듀엣'이 전할 음악의 힘 [ST종합]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