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VIP표 빼돌려 아내 통장으로"···성시경 前 매니저, 내부 폭로 등장 작성일 11-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gNno71W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1c2a24468c748ccabb5dd8eb06142604ca8f9cbe08ac95e86f5f052e34dc42" dmcf-pid="qOajLgzt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성시경씨.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eouleconomy/20251105132231817jbbu.png" data-org-width="640" dmcf-mid="7YnodipX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eouleconomy/20251105132231817jbb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성시경씨.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1603c58356b7b250e1b39053c4da714adaaabc14d60ac386ff472aae5ab03f1" dmcf-pid="BPzBU7OcWh"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가수 성시경(46)이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사건과 관련된 내부 폭로가 나왔다.</p> </div> <p contents-hash="d20eabd80642da942a33ac2ad21b502e1248e19866282bcc9b25427cc7b79dd6" dmcf-pid="bQqbuzIkTC" dmcf-ptype="general">성시경의 공연 스태프로 알려진 A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전 매니저의 비위 의혹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황을 폭로했다.</p> <p contents-hash="2c2e339328abdd1394c4483d04a247c6fe5a8f0c99f958e7c64f57221cd0ba31" dmcf-pid="KxBK7qCEhI" dmcf-ptype="general">A씨는 “댓글 중에 ‘연예인은 돈을 잘 버는데 매니저는 그렇지 않잖아요’라는 글을 보고 ‘당신 그 매니저 아내냐’고 썼다가 지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암표 단속한다고 난리를 치던 사람이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지급되던 초대권을 절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을 따로 판매해 빼돌렸다”며 “입금받은 돈을 아내 통장으로 보낸 뒤 모른 척한 금액만 수억 원대였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aa86124869fbe14b322db7df3384025bc548e95548ba4594abeae7ee1ac604a" dmcf-pid="9Mb9zBhDWO" dmcf-ptype="general">그는 “그런 매니저를 어떻게 두둔하느냐”며 분노를 드러내며, ‘성시경 매니저’, ‘매니저 슈킹’, ‘넌 좀 맞아야 해’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남겼다.</p> <p contents-hash="03a9a9271a60773f49628d509c359ea9d43771fc61a7a5f5569bca82855727c3" dmcf-pid="2RK2qblwSs" dmcf-ptype="general">해당 글이 퍼지자 온라인에서는 “어쩐지 암표 단속이 이상하더라”, “돈도 문제지만 배신감이 크겠다”, “함께한 세월이 얼마인데 최소한의 양심도 없냐” 등 비판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1da2fcf849510bad2007ad00fc83d085fe9f9dbb1f37f1f872c2aa6b24bc6612" dmcf-pid="Ve9VBKSrWm" dmcf-ptype="general">앞서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준 바 있다. 현재 해당 매니저는 퇴사한 상태다.</p> <p contents-hash="494a3b695233794ac3143369621c9b425d8a60f0523818e6692079cb1a7d22e5" dmcf-pid="fd2fb9vmhr" dmcf-ptype="general">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전 매니저가 재직 중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8a21e6c559d200e5d5d841f1af7c694ad69367730fccfbb7a66419c067168b3" dmcf-pid="4JV4K2TsSw"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지난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몇 달간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처럼 믿고 아끼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고 심경을 밝혔다.</p> <div contents-hash="7fc0ef4ce4a3d84beecdd48142bc95221368f7267d5857d21c2f9c4389a5ff56" dmcf-pid="8if89VyOyD" dmcf-ptype="general"> <p>그는 “공연과 유튜브를 병행하며 몸과 마음, 목소리까지 많이 지쳤다”며 “연말 공연 일정은 이번 주 내로 결정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p>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봉 20억 정점에서 돌연 잠적했던 최홍만”, 16년 만에 밝힌 ‘충격적인’ 진짜 이유 11-05 다음 이효리, 직접 만든 티셔츠 수익금 1200만원 전액 기부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