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첨단 의료기기 R&D에 7년간 9400억원 규모 투자 작성일 11-05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ahjc9Ulu"> <p contents-hash="3318263b73bae6cec5a695ed6d2453be35010c3a56a054a6dd609f53370985a3" dmcf-pid="7wNlAk2uyU" dmcf-ptype="general">정부가 내년부터 7년간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에 9400억원가량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필수의료기기를 국산화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3147930265fed30897f238a99714b3161b1f7925af6fed7cd4893e27d9f5c063" dmcf-pid="zoREdipXlp" dmcf-ptype="general">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원(국고 8383억원, 민자 1025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0b10fd3384f223b9c28a197c9726363cbb793e12bb9ea5572ca195ec880401e" dmcf-pid="qgeDJnUZv0" dmcf-ptype="general">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은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저’급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 등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범부처 협력사업이다.</p> <p contents-hash="84a2725234ad06f3524f84512e961c3eb3d472ce540710a0ee031bb6aed45945" dmcf-pid="BadwiLu5y3" dmcf-ptype="general">기초·원천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육성에 중점을 둬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1c8c70bb2b56d3e8407b11dc1e4d3344922851bc272ff0cd468431a6146892f" dmcf-pid="bNJrno71yF"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1기)의 성공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p> <p contents-hash="476ab183e494ab601942d77eb560731c2244c80393dad77b0f00ccc985d274f9" dmcf-pid="KjimLgztvt" dmcf-ptype="general">1기 사업에서는 총 467개의 과제가 지원돼 최근 5년간(2020~2024년) 국내외 인허가 433건(국내 331건, 해외 102건), 기술이전 72건, 사업화 254건의 성과를 거뒀다.</p> <p contents-hash="0e9d6ff94fbe95dd0ab17609f663df15e9fdc2c04b885be781a917d164439058" dmcf-pid="9AnsoaqFT1" dmcf-ptype="general">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신장용 혈액여과기의 국산화, 세계 최초 AI 기반 뇌경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했다.</p> <p contents-hash="6054cb2e54effea3ad656b059719badb2a9864ced64400bad028bca25ab93909" dmcf-pid="2cLOgNB3T5"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러한 성과가 단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R&D 전주기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날 오후 1시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에서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 설명회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f70cd131fe0d994beeb9ea74049fb12fca0adcef62bd089c230dd88879d77180" dmcf-pid="VkoIajb0yZ"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설명회는 의료기기 분야 산·학·연·병 연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2026년도 신규과제 참여 방안, 일정 등의 세부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과 현장 의견수렴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3384e2c6045e2af3eacb3a0d2587ba739ebbfc2a6fc9e5e6992988c3bab0cd95" dmcf-pid="fEgCNAKplX"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번 사업은 국가 성장동력인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6339f2b0d9f6e86b606150df5f04284d7a3ab4f5a2676e0c4c0a9a1d7bb70f" dmcf-pid="4Dahjc9U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R&D 전주기 지원을 통한 국산화 사례. 보건복지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t/20251105133450186zhmb.png" data-org-width="640" dmcf-mid="UrsZIhRf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t/20251105133450186zhm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R&D 전주기 지원을 통한 국산화 사례. 보건복지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0d95a704870d19d3f43e8aba0fbbe6f5467808a89a2f760779725b8aee84d6" dmcf-pid="8wNlAk2uCG"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로미스나인, 12월 캐럴 컴백…연말 시즌 정조준 11-05 다음 암흑물질도 중력 따라간다…은하 속도로 첫 정밀 검증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