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UFC 챔프' 꺾은 오토니와 로드FC 웰터급 타이틀전 작성일 11-05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로드FC, 타이틀전 3개 등 라인업 공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05/0004082728_001_20251105135310421.jpg" alt="" /><em class="img_desc">웰터급 타이트전을 치르는 윤태영(사진 왼쪽) vs 퀘뮤엘 오토니. 로드FC 제공</em></span><br>로드FC가 올해 마지막 넘버시리즈의 대진을 공개했다.<br> <br>5일 로드FC에 따르면 다음달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75를 개최한다. 로드FC의 2025년을 마무리하는 대회다. 연말 대회인 만큼 총 3개의 타이틀전이 진행된다. 챔피언 자리를 수성할지, 새로운 챔피언이 등극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br> <br>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웰터급 챔피언이 탄생한다. 타이틀전 후보로 거론됐던 윤태영(29·제주 팀더킹)과 지난 8월 로드FC에 새로 영입된 퀘뮤엘 오토니(33·브라질)가 케이지에 오른다.<br> <br>윤태영은 183cm의 큰 신장을 자랑한다. 2m에 달하는 리치를 이용한 타격이 강점인 파이터다. 오토니는 그래플링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지난 2015년 알렉스 페레이라(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와의 대결에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낸 것으로 유명하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05/0004082728_002_20251105135310453.jpg" alt="" /><em class="img_desc">라이트급의 카밀 마고메도프(사진 왼쪽) vs 리즈반 리즈바노프. 로드FC 제공</em></span><br>라이트급에서는 토너먼트 우승자 카밀 마고메도프(33·KHK MMA TEAM)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카밀은 앞서 4연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트급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br><br>그의 대결 상대는 러시아의 리즈반 리즈바노프(31·MFP)다. 리즈바노프는 지난 9월 라이트급 강자 한상권(29·김대환MMA)을 1라운드 2분 22초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으며 로드FC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단 한 경기만 뛴 파이터지만 임팩트가 큰 승리 덕분에 이번 타이틀전 기회를 잡았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05/0004082728_003_20251105135310551.jpg" alt="" /><em class="img_desc">페더급 타이틀전을 벌이는 하라구치 신(사진 왼쪽)과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 로드FC 제공</em></span><br>페더급 타이틀전도 부활한다. 일본의 하라구치 신(27·BRAVE GYM)과 키르기스스탄의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4·ATAMAN TEAM)가 맞붙는다. 두 파이터는 로드FC에서 각각 두 경기에 출전해 모두 승리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으르스켈디의 승리에는 하라구치 신의 형인 하라구치 아키라가 포함돼 있다.<br> <br>플라이급 기대주인 조준건(19·더짐랩)과 정재복(25·킹덤MMA)의 경기도 기대된다. 두 파이터는 맞붙기 전부터 SNS를 통해 서로를 도발하고 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중국 벽 무너뜨릴 차세대 주자” 신유빈, ‘14위→12위 상승’-‘그랜드 스매시 동메달 이어’ 신유빈, WTT 챔피언스도 4강 진출 11-05 다음 '한국 현대바둑 80주년'…바둑의 날 기념식 개최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