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중계 준비 철저” 작성일 11-05 22 목록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1/05/0001078008_001_20251105140818661.jpeg" alt="" /><em class="img_desc">LG유플러스 임직원이 안양사옥 방송센터에서 ‘히트리스 프로텍션’ 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1)과 방송중계 장비를 조작하고 있는 모습.</em></span><br><br>‘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중계 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G유플러스는 방송중계 노하우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밀라노부터 2만㎞ ‘무결점 중계’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br><br>LG유플러스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국내에 단독으로 중계 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br><br>밀라노에서 촬영된 경기 영상은 국제방송센터(IBC)에서 각국 해저케이블을 통해 LG유플러스 안양 사옥까지 약 2만㎞를 이동한다.<br><br>지구 반바퀴를 도는 여정에는 해저케이블 손상, 정전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해 찰나의 끊김도 실시간 중계에서는 치명적인 품질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br><br>LG유플러스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 중계에서 끊김 현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해저케이블 4원화, 끊김 현상을 방지하는 ‘히트리스 프로텍션’ 등 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br><br>LG유플러스는 4개 회선에 모두 장애가 발생하는 상황에도 중계가 가능하도록 밀라노 현지 인터넷망에서 영상을 보내는 체계를 마련하고 등에 멜 수 있는 약 1㎏ 무게의 휴대형 네트워크 장비(MNG)를 동원해 현지 모바일 망을 통한 무선 전송 시스템도 준비한다.<br><br>정하준 LG유플러스 유선플랫폼운영담당은 “국민들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을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도록 최고 품질의 방송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생활경제부> 관련자료 이전 3분기 피싱 문자 35%가 ‘구인 사기’…정부·공공기관 사칭 늘어 11-05 다음 30돌 맞은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8일 제주에서 개막…18일까지 11일간 열전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