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강백호·김현수 등 행선지는?...KBO, FA 자격 선수 30명 명단 공시 작성일 11-05 37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11/05/0000096356_001_20251105142442848.png" alt="" /><em class="img_desc">▲ 2026년 FA 자격을 얻은 (왼쪽부터)KIA타이거즈 박찬호, KT wiz 강백호, LG트윈스 김현수 [KIA타이거즈, 연합뉴스] </em></span></figure><br>스토브리그 최대 화두인 FA 선수들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br><br>5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총 30명의 2026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br><br>등급 별로는 A등급 7명, B등급 13명, C등급 10명입니다. <br><br>이 중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는 11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6명입니다.<br><br>구단 별로는 KIA 타이거즈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삼성라이온즈, KT wiz, 두산 베어스가 각각 4명,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가 3명씩,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1명씩입니다.<br><br>FA 등급은 3개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FA 영입 구단이 원 소속 구단에 보상을 해야합니다.<br><br>A등급은 직전 연도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20명 외 선수 1명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 B등급은 직전 연도 연봉의 100%와 보호선수 25명 외 선수 1명 또는 전년도 연봉의 200%입니다.<br><br>C등급은 직전 연도 연봉의 150%만 지급하면 됩니다.<br><br>올해 3번째 FA를 맞는 KIA 최형우(C등급)가 1983년생으로 최고령인 가운데, KT 강백호(A등급)가 1999년생으로 나이가 가장 적었습니다. <br><br>삼성 강민호(C등급)는 생애 4번째 FA를 앞두고 있습니다. <br><br>주요 FA 자격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LG 김현수와 박해민을 비롯해 한화 손아섭, 김범수, 삼성 강민호, KT 강백호, 장성우, KIA 박찬호, 조상우 등이 꼽힙니다.<br><br>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7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8일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입니다.<br><br>공시된 선수들은 9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 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합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11/05/0000096356_002_20251105142442922.png" alt="" /><em class="img_desc">▲ 2026년 FA 자격 선수 명단 [KBO] </em></span></figure><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11/05/0000096356_003_20251105142442970.png" alt="" /><em class="img_desc">▲ 2026년 FA 자격 선수 명단 [KBO] </em></span></figure><br><br>#프로야구 #FA #KBO 관련자료 이전 '국내 유일 400m 빙상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일반에 개방 11-05 다음 이이경, 8일부터 못 본다…‘놀뭐’ 측 “6일 녹화 후 방송, 참석 안 한다”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