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400m 빙상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일반에 개방 작성일 11-05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5/AKR20251105107800007_01_i_P4_20251105142418460.jpg" alt="" /><em class="img_desc">일반에 개방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는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올겨울에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br><br>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00m 국제 규격을 갖춘 스피드스케이팅장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이자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br><br> 대한체육회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스포츠와 일상이 만나는 공공 빙상장'이자 '한국 빙상 종목 발전의 중심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br><br> 이용 요금은 입장료와 대여료를 포함해 어린이 7천800원, 성인 8천800원이며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br><br> 빙상장 내부에서는 매점과 카페가 운영되며, 2층에 위치한 한국체육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br><br> 또한 7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성인을 대상으로 스피드스케이팅 및 피겨스케이팅 정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br><br> 대한체육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더 많은 국민이 빙상 체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며 "서울 도심 속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 입장 및 운영 일정, 강습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 ‘올해의 리워크 인’ 선정 11-05 다음 박찬호·강백호·김현수 등 행선지는?...KBO, FA 자격 선수 30명 명단 공시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