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 국민체육센터 건립…생활체육시설 국비 57억 확보 작성일 11-05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5/C0A8CA3C00000156F81BB0850010E946_P4_20251105142715571.jpeg" alt="" /><em class="img_desc">제주시청<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7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br><br> 이번 성과로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내년 전국체전 준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br><br> 시는 용담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40억원,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 보수·보강사업에 10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7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계획이다.<br><br> 용담 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용률이 낮은 기존 게이트볼장 부지를 활용해 시니어형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br><br> 총사업비는 83억7천만원(국비 40억원, 도비 43억7천만원)으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중순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r><br> 내년 개최 예정인 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종목별 경기장 보수보강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br><br> 올해에 이어 총 26억3천만원(국비 10억2천900만원, 도비 16억1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 야구장, 한라체육관, 주경기장 등의 노후 시설을 개선한다.<br><br> 이와 함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사업비 14억3천만원(국비 7억1천500만원, 도비 7억1천5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조천운동장과 우도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을 교체하고, 외도수영장 노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보수가 시행된다. 이들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br><br> jihopar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ETRI,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 위한 新국가 R&D 전략 방향 제시 11-05 다음 "친구들도, 나도 모두 우승하길 바란다" 2009년생 김태우, 첫 J100 등급 우승 도전 [ITF 서울 홍종문배]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