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 위한 新국가 R&D 전략 방향 제시 작성일 11-05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ssOCMVE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e263e7ef7b3f0bdf782d8679493ef4e05acddc43f52b3b60251828be735713" dmcf-pid="9aOOIhRf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timesi/20251105143648769rusu.jpg" data-org-width="700" dmcf-mid="ZUmmsIx2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timesi/20251105143648769ru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ce52713b1dc667e09d5657517a9cf10fa92e31d0c4febbf691022d29bd44a9" dmcf-pid="2NIICle4rg" dmcf-ptype="general">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AI 메모리 분야 국가전략프로젝트 기술·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새로운 국가 연구개발(R&D)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9b4d0f596e24d7bb1e8a20486db2c4cfc9afe04b70d3727e22853bfc62bcc8ca" dmcf-pid="VjCChSd8ro" dmcf-ptype="general">이번 토론회는 초거대 AI 모델 확산으로 급증하는 메모리 수요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정부·산업계·학계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a95db97e72f868f17976b36a0505543e729843aa82beed84b7e56e054ee0dfdf" dmcf-pid="fAhhlvJ6EL" dmcf-ptype="general">방승찬 ETRI 원장을 비롯해 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장, SK하이닉스·삼성전자·파네시아 등 산업계, 고려대 등 학계, 국회예산처·한국연구재단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f6cffc7e98acbf89620d180371843ebcebf161757e1223fdc8c9cd3f3b69ac9" dmcf-pid="4cllSTiPmn"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막대한 보조금을 앞세운 국가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세계 1위를 지켜온 우리나라 메모리 산업이 '초격차 유지 기로'에 서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민간 투자 의존도가 높은 국내 현실상, 정부의 전략적 지원과 유기적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p> <p contents-hash="d28692c38709c04ecc78e0fb7391fa54879e89565958344bd168584a2b83e0b9" dmcf-pid="8kSSvynQIi" dmcf-ptype="general">ETRI는 이날 AI 메모리 분야 국가전략프로젝트 투자 타당성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민간 중심 투자 구조를 보완할 정부 R&D 지원 방향과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의필요성을 강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6d4fc28930ebcb1b5daf0c358d2d6e1164f10f9da76b9d7adede1f0deff855" dmcf-pid="6EvvTWLx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환 ETRI 기술전략연구본부장이 토론회 발제를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timesi/20251105143650107arzu.jpg" data-org-width="700" dmcf-mid="5RRReJ0H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timesi/20251105143650107ar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환 ETRI 기술전략연구본부장이 토론회 발제를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a5de71878ffed0109768bc9c7e256eb023ec2e98152eb7dfc2759705e6b007" dmcf-pid="PDTTyYoMwd" dmcf-ptype="general">발제를 맡은 이승환 ETRI 기술전략연구본부장은 △HBM 등 기존 기술 초격차 유지를 위한 수직확장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등을 통해 메모리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수평확장 △3D D램 등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미래소자 개발을 축으로 하는 '3축 공진화 전략'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1ed8cd7ba9a5f6123866f92ffb766548acea0486c186b13bca370abd5ed05964" dmcf-pid="QwyyWGgRre" dmcf-ptype="general">ETRI는 산·학·연 협업을 통한 3대 분야에 대한 공진화 전략으로 AI 시대 메모리 핵심가치인 △기술 성능 △운영 효율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a75134067dbc89c79bc5aab157dbda13568635316129114fd878a0ab570e55d" dmcf-pid="xrWWYHaeDR" dmcf-ptype="general">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장은 “AI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부품을 넘어 시스템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민간 위주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정부의 전략적 R&D 지원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진화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8c3b05f93a751443cf33f697289f5629d59979f65445d5ef4d3a2e1cff7151" dmcf-pid="yZqqBKSr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장이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timesi/20251105143651408ttnl.jpg" data-org-width="700" dmcf-mid="bjDDwm6b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timesi/20251105143651408tt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장이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7156fafeeef5849fa68ce205597106a5d12826f9c9d4498bf1933aa2c43aec" dmcf-pid="W5BBb9vmrx" dmcf-ptype="general">방승찬 원장도 “AI 메모리는 AI 패권 경쟁의 승패를 가를 국가 전략 기술이자 차세대 산업의 쌀”이라며,“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4d66ffb022d58265d99580199fd00eeb7fcb3e14a5a9129c78c5a5099672c3" dmcf-pid="Y1bbK2TsrQ" dmcf-ptype="general">ETRI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산학연 의견을 반영해 AI 메모리 국가전략프로젝트 최종 기획안을 마련하고, 국가 연구역량을 결집해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49f685cba33a2eb5e64a66415a90ef19858c4d8841115de99ad4f609ee79f61" dmcf-pid="GtKK9VyOIP" dmcf-ptype="general">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CXMT, 韓 HBM3 추격 나서...내년 'MR-MUF' 방식 양산 11-05 다음 제주시, 용담 국민체육센터 건립…생활체육시설 국비 57억 확보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