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탁재훈에 “지금은 만나는 사람 없나봐요?” 돌직구 (돌싱포맨) 작성일 11-0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2NF0wa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3f75dc038931bd1531b201d6d71ca63ec894ea5d68a270321e661033a34c54" dmcf-pid="3BVj3prN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khan/20251105144627934jsjt.jpg" data-org-width="1000" dmcf-mid="tZxrqblw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khan/20251105144627934js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95ab97d9bdb8db2c471a74a5963af346fcc607a67bc8e5f918f55e210f8262" dmcf-pid="0bfA0Umjz6" dmcf-ptype="general"><br><br>코미디언 신봉선의 입담 드리블 앞에서 ‘돌싱포맨’ 멤버들이 줄줄이 넘어졌다.<br><br>신봉선은 지난 4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입담 탑티어 특집에 출연, 특집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br><br>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오랜만에 만난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특유의 ‘매운 입담’을 쏟아냈다. 탁재훈에게 “어떤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못된 여자는 안 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이 “재훈이 형은 나쁜 사람 만나면 살이 쪽쪽 빠진다”라고 거들었고, 신봉선은 곧바로 “그럼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나 봐요?”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br><br>김준호를 향한 폭로도 이어갔다. 신봉선은 “김준호 선배는 김대희와 다르게 좀팽이다. 김대희 선배는 세게 맞아도 웃기면 괜찮다고 하지만, 준호 선배는 아프면 삐쳐서 째려본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br><br>신봉선은 ‘상상도 못 한 정체’ 밈(짤)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신봉선은 “그 포즈를 취한 줄도 몰랐는데, 나중에 밈으로 재유행됐다”라며 “그 덕분에 광고도 찍고, 어린 친구들에게 유명세를 얻었다”라고 밝혔다.<br><br>이날 방송에서는 희극인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신봉선은 “장동민이 장구로 나를 내려치는 장면이 있었다. 장동민 선배는 과격한 상황에도 한 번도 나를 다치게 한 적이 없다. 소품이 나를 찌를까 봐 직접 테이핑도 다 했다”라며 설렜던 미담을 공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br><br>이어 신봉선은 “못난이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내가 정말 못난 줄은 몰랐다. 연기를 잘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믿은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은 “(연기가) 너무 맛깔 난다. 개그우먼계 젓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br><br>이외에도 신봉선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했다.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센스 있는 타이밍으로 대화를 주도했다. 베테랑 예능인들과 환상의 케미는 물론, 상대의 말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웃음 포인트로 바꾸는 순발력으로 ‘입담 탑티어’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br><br>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노윤호 “‘땡큐 삼촌’·‘레슨 삼촌’ 별명 얻어, 룩삼에 감사” 11-05 다음 '얄미운 사랑' 이정재, 시청률 공약 지킨다…"수양대군 사인회 준비 중" [공식입장]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