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이 곧 접니다”…유노윤호, 내 진짜 얼굴을 들어봐 ‘아이 노우’ [SS현장] 작성일 11-0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VzDr8B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d5ea355a4dad30acd8297862e3965abd343228f3e8ccd28d61d7e2725fc4e4" dmcf-pid="BEfqwm6b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노윤호.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50552336ghoe.jpg" data-org-width="700" dmcf-mid="Ue9ukDfz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50552336gh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노윤호. 사진 |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7ab7450eaf2dbb379ec7ba289dc3f3f76247406b8e672fb2dac107a9f4ef9c" dmcf-pid="bYgeHZjJSQ"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K팝의 역사다. 동방신기로 2세대 아이돌 황금기를 열었다.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팬덤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동방신기 안에서 써 내려 간 수많은 기록은 여전히 짙게 남아 있다. ‘열정 만수르’라 불리는 노력파 유노윤호가 남긴 메시지는 ‘시대 정신’에 가깝다. 그런 그가 ‘아이 노우(I KNOW)’를 들고 돌아왔다.</p> <p contents-hash="1902491d1a0c94e35200639ea9d81c24f2bc8b4264e619c92b416ae2ac55d1d4" dmcf-pid="KGadX5AivP"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솔로 정규 앨범 1집 ‘아이 노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데뷔한 지 22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다. 정말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을 들리면서 앨범 준비했다. 첫 번째라는 건 설레는 것 같다. 네 번째 레슨 나오냐고 말을 했다. 드디어 레슨 ‘페이크&다큐’ 비교해서 듣기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586a2e2b33e2b3e73d03b831245929e5c180f119aebe785c484f8a5381c73b0" dmcf-pid="9HNJZ1cnT6" dmcf-ptype="general">유노윤호의 첫 정규 앨범 ‘아이 노우’는 내면 깊숙한 곳의 고백을 담았다. ‘페이크&다큐멘터리’란 콘셉트로 양면적인 색을 담았다. 페이크는 대중이 생각하는 아티스트 유노윤호, 다큐멘터리는 밝고 건강한 웃음 뒤에 숨겨진 인간 정윤호의 고충과 고민을 메시지로 남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e1ff93fbb82b609ff49ed28298701a9418a1c764dd4c8d88c9fda53f1801d3" dmcf-pid="2Xji5tkL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노윤호.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50552673bwuc.jpg" data-org-width="700" dmcf-mid="u5MfhSd8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50552673bw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노윤호. 사진 |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469131b35be8c32702632284b3e82950309d9ff7220aa72e213ab1163bc599" dmcf-pid="VZAn1FEoS4" dmcf-ptype="general"><br> 유노윤호는 “대중이 생각하는 아티스트 유노윤호가 ‘페이크’일 것 같고, 제가 바라보는 인간 정윤호가 다큐멘터리일 것 같다. 두 모습을 페어링하면 진짜 내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저의 밝고 건강한 얼굴 뒤에 숨겨진 고민을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다. 이 앨범이 곧 접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6503451a52bf99ab0161bc7c8237028ad8d3c2d32853f8d8f9128d7757b3668" dmcf-pid="f5cLt3DgSf" dmcf-ptype="general">호재가 많다. 동방신기는 최근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시작해 올해 4월까지, 9개 도시에서 22회 공연을 마쳤다. 동방신기는 지난 10월 2025 대중문화 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90a42120a18d5f25db1bde38803a9e3a562bf3aaa2f4f3c2f37c19b15774436" dmcf-pid="41koF0walV" dmcf-ptype="general">아울러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에선 벌구로 등장해 압도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사투리 연기가 생동감이 넘쳤다. 연기를 시작한 이후 가장 커다란 호평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7c981bb00f77f9a6cd49d8a2e01ba7b914b75dc5c7e77805ad29dc27080ddb90" dmcf-pid="8tEg3prNl2"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축하하는 일이 많았는데, 축하받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 20주년 콘서트 하면서 녹음을 시작했다. 또 ‘파인: 촌뜨기들’ 홍보 활동을 할 때도 녹음했다. 피곤한 순간도 있었지만, 첫 번째 앨범이 주는 힘이 있었다. 두근거리고 설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6638fa3b755485fd7e9dbd480406eccc1bf5767f5c7c83ebad7464de2833c4" dmcf-pid="6FDa0Umjl9" dmcf-ptype="general">이어 “벌구를 연기하면서 사투리를 너무 오랫동안 쓰다 보니까, 걸음걸이나 말투에서 유노윤호로 넘어오는 데 시간이 걸렸다. 녹음할 때도 사투리가 있었다. 재밌게 작업한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477b8a1fc61610bbf63f9efa30beb54714bfe12cc0e7befb5a704965b786ae" dmcf-pid="P3wNpusA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노윤호.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50553029xecx.jpg" data-org-width="700" dmcf-mid="7kXvQM1y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50553029xe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노윤호. 사진 |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bf66c4b075ca57c36c05f7f58c81a9f731c6fc2e4dc89d4659fb8205fca66e" dmcf-pid="Q9TOV4YChb" dmcf-ptype="general"><br> 지난 2021년 발매한 ‘누아르(NOIR)’의 타이틀곡 ‘땡큐’는 역주행의 주인공이다. 4년 만에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세 번째 레슨’이라는 가사가 밈의 포인트였다. 관심이 생명인 연예인에게 있어 대중의 조롱과 희화화는 ‘업계 포상’이다.</p> <p contents-hash="b0cbd03c7190149531d5b4606f192632f73bd4b0bded4fbc0d06c459cb1a62aa" dmcf-pid="x2yIf8GhyB" dmcf-ptype="general">“제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고 운을 뗀 유노윤호는 “좋은 곡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놀리려고 시작한 대중의 모습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면서 저도 즐거웠다. 초등학생 조카가 있는데 ‘땡큐 삼촌’이라고 한다. 재밌게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61990dbe68adf6fbcddcf58f2f218e0c55322f46ade98cbecda27d07b63e33" dmcf-pid="yOxVCle4Sq" dmcf-ptype="general">22년 만의 첫 정규 앨범이다. 어쩌면 너무 늦었을지도 모른다. 정점에 있을 때 솔로를 냈다면 더 좋지 않았겠냐는 의견이 부자연스럽진 않다. 온전히 바로 선 지금이 적기라는 게 유노윤호의 속마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f52211f7c346d56e82eb89ff5f7dec3f562e442f3d6dd3a4d533cf1ce0edd3" dmcf-pid="WIMfhSd8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노윤호.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50553354yusx.jpg" data-org-width="700" dmcf-mid="z0R4lvJ6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RTSSEOUL/20251105150553354yu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노윤호. 사진 |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7be04d334a7cc87f15421fce8cdcdc94366cc78cfe59565f997dabfe0d804d" dmcf-pid="YCR4lvJ6l7" dmcf-ptype="general"><br> 유노윤호는 “더 일찍 냈으면 더 좋았겠다. 그래도 지금이니까 저를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시대가 변화한 것 같다. 가수의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시기가 왔다. 노래 실력도 향상되고 무대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 이제 비로소 저란 사람을 제대로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우정아X성해나, ‘디바 야누스’ GV 뜬다 11-05 다음 유노윤호 "이제 네 번째 레슨? 페이크와 다큐를 비교해 보기"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