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호기심에서 시작된 '열정' [종합] 작성일 11-0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52grsPK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188ff8599e205dd54deca4614e5fa0c4dc222d96931ddd4991fbf0d2ede6a9" dmcf-pid="f1VamOQ9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방신기 유노윤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51449012wflp.jpg" data-org-width="620" dmcf-mid="bOtikDfz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51449012wfl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방신기 유노윤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e9f13b1f380b60e9565b8e69ca01c8dac8a9ced403d6034be4796ae2faba88" dmcf-pid="4tfNsIx2T9"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데뷔 22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들고 전격 컴백했다. </p> <p contents-hash="d61e01d9eec6411a830e65a88d1b7be5d7191ee3a636dd002991b62a486b34f7" dmcf-pid="8It8iLu5yK" dmcf-ptype="general">유노윤호의 정규 1집 '아이-노우(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4F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p> <p contents-hash="0c1835ba9f422974185a91d78e3c7b7b9a489d9ceb0f5e36f95a3679caf14c6f" dmcf-pid="6CF6no71yb"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페이크&다큐멘터리' 콘셉트 아래,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2곡씩 가사적으로 페어링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층 확장된 유노윤호의 음악 세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1c322040259eec8ad885d82ba060ef913f2766e056ae6b7448bd778cec59cf5d" dmcf-pid="Ph3PLgztSB"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스트레치(Stretch)'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곡으로, 읊조리듯 전개되는 보컬이 대비를 이뤄 긴장감을 선사하며, 춤과 무대에 대한 내면의 감정과 의미를 담은 가사는 더블 타이틀곡 '보디 랭귀지(Body Language)'와 짝을 이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ab90954c07239352b8a32942ea0e5e493276987d2954cf37dc37b8ad5a46c5" dmcf-pid="Ql0QoaqF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방신기 유노윤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51450275wthj.jpg" data-org-width="620" dmcf-mid="Ki5dAk2u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51450275wt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방신기 유노윤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64e15f2b14f824298cc9780950238af7baad54b18991f32fbc9856039d63ad" dmcf-pid="xSpxgNB3Wz" dmcf-ptype="general"><br>이날 유노윤호는 "데뷔한지 22년 만에 드디어 정규 앨범 1집으로 들고나오게 된 동방신기 유노윤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정규 1집으로 컴백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정말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뭐든지 첫 번째는 많이 설렌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bf21e5868c94db926982f755f223b8e2a04706e2086176ba310b0cb7766e21f" dmcf-pid="y6jyF0wav7" dmcf-ptype="general">이어 "많은 분들께서 '드디어 네 번째 레슨 나오는 거냐'라고 하더라"라며 최근 역주행한 '땡큐(Thank U)' 톤으로 "이건 네 번째 레슨, 페이크&다큐 비교해서 듣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f67478ad1638ecc5b279d633c48809f76001c29c41985f9ce67589f5ede7836" dmcf-pid="WPAW3prNyu"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이 앨범은 말 그대로 저에 관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대중들이 바라보는 전 '아티스트 윤호'라고 한다면, 제가 바라보는 제 자신은 고충적인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그런 게 다큐멘터리이지 않나 해서 그 두 부분을 페어링 시키고 기획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927f5d5b73985326209167baaabb15b88b6fc371f46fae6cd0bc00ea5dff1bf" dmcf-pid="YQcY0UmjhU" dmcf-ptype="general">데뷔 22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낸 이유에 대해선 "물론 더 일찍 내면 좋았겠지만, 반대로 지금이니까 내 모습을 더욱더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 좋다. 제가 맨 처음엔 노래 파트가 없었던 멤버였는데, 어느 순간 솔로로 인사드릴 만큼 역량도 늘었고, 솔로로 정규를 낼 수 있는 때가 지금이 제일 맞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822b6bcb2c9760494ccfd802f3b5e71194dc4410e4b506f6a8a75898110527" dmcf-pid="GxkGpusA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방신기 유노윤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51451585zyoh.jpg" data-org-width="620" dmcf-mid="9eIKxRtW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51451585zy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방신기 유노윤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34d191ddbde941aabf07e0a71e30356a2f4a8cefdcd57e8562ad769538c616" dmcf-pid="HMEHU7OcS0" dmcf-ptype="general"><br>그중 2000년대 감성의 수록곡 '워터폴즈(Waterfalls)'에는 엑소 카이(KAI)가 가창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p> <p contents-hash="e006d909ef221510f3017eb85c7e602f1eccbe738c45df902673f75a33acbbe7" dmcf-pid="XRDXuzIkv3"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윤호가 카이랑 만났다고?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둘 다 퍼포머 이미지가 강한데, 이번엔 보컬적으로 인사하는 게 재미있겠다 싶었다. 카이 목소리가 예쁘더라. 2000년대에 유행했던 알앤비 장르를 가져와서 카이와 제가 저희 식으로 입혔는데, 근사한 곡이 되겠다 싶었다"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d83c3d78f1f35692bfcd490e1d2bf9b1b859e38ae783a561c1a2f0ba5a58614b" dmcf-pid="ZewZ7qCESF" dmcf-ptype="general">또한 유노윤호는 "피처링을 카이에게 부탁한 이유가 있다. 제가 그냥 음악만 들려주는 성격이 아니라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 무대에서 보여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74390913c888142288049beb78937c7d1644ed7dd7590a6620d95c1b584509" dmcf-pid="5dr5zBhD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방신기 유노윤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51452852biua.jpg" data-org-width="620" dmcf-mid="2C3PLgzt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51452852bi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방신기 유노윤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5f0d3c9b7f7cbee6c1ab282956501267807f3bea3384fbbe2d552adbabbf1f" dmcf-pid="1Jm1qblwv1" dmcf-ptype="general"><br>동방신기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p> <p contents-hash="7f100187d99ddb26980c12a8112207af04bab0624a34fb4b2f602054ab68c1cb" dmcf-pid="t8NTt3Dgl5"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K-팝 산업에 있어서 동방신기가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됐는데, 그동안 해왔던 게 이런 식으로 많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구나 생각이 들더라. 운이 좋게 저희 팀은 테이프 세대부터 현재 데이터까지 경험한 아티스트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직도 현역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9653e43bbbb1197ef28a28f317f9e36dea1babddfd2ed4ad771c6365aa094ed" dmcf-pid="F6jyF0way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동방신기뿐만 아니라 많은 후배들이 저희를 좋게 봐주고, 좋은 선배, 롤 모델로 말해준 이유가 다 이어지는 부분이지 않나 싶다. 멤버 중에 한 명은 이렇게 대놓고 얘기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얘기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8e3601adc46e2029eb370ed0677d0c559c656c8cec5fe13ed520766b1107b3c1" dmcf-pid="3PAW3prNTX" dmcf-ptype="general">22년 동안 한결같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선 "호기심이다. 내가 여기서 그냥 만족할까. 아니면 새로운 걸 찾아볼까에 대한 호기심이 저를 많이 움직이게끔 해줬다. 호기심이 발생할 수 있는 건 팬여러분들의 힘인 것 같다. 항상 무대에 오실 때 한 분 한 분이 여러 사연이 있어서 오신다. 그 분들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다 보니까 '더 많은 걸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e11305a4a52a35374c15b42fd6424b739e89b98742a76a12b9029d8e1cb19f0" dmcf-pid="0QcY0UmjyH" dmcf-ptype="general">한편 유노윤호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및 틱톡 동방신기 채널 등을 통해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한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새 앨범에 수록된 10곡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앨범 언박싱,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2f2d288e2db3c8a913336317fe3e482c12e14581496176e5c3b21a4784c926a" dmcf-pid="pxkGpusATG"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47a1305471b3f113fd4c81e1e001f5dba947431a0e5f57d5b441124e381da3aa" dmcf-pid="UMEHU7OcCY"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노윤호, 'Thank U' 역주행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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