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만든 '엑사원 4.0', 6개월이면 GPT-5 따라잡아" 작성일 11-05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이크로소프트 'AI 디퓨전 리포트' <br>"韓 엑사원, 中 딥시크 따라잡고 佛·英 따돌려" <br>배 부총리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 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7RdipX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9b6189228e43ab54a46d086e80fbdfa28af2401b6121623716f98a51b1fd2b" dmcf-pid="UyzeJnUZ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가 LG AI연구원장이던 당시 개발한 '엑사원 4.0'이 GPT-5와 성능차이가 단 6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LG AI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oneytoday/20251105152751480sivd.jpg" data-org-width="1200" dmcf-mid="80nyYHae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oneytoday/20251105152751480si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가 LG AI연구원장이던 당시 개발한 '엑사원 4.0'이 GPT-5와 성능차이가 단 6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LG AI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825737989c42db16f71bb5bdec8c5df784582a95de7390f527e6d5a5a985ff" dmcf-pid="uWqdiLu51d" dmcf-ptype="general">LG AI연구원의 AI(인공지능) 모델 '엑사원(EXAONE) 4.0'과 챗GPT의 성능 차이가 단 6개월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b0262b2a7ad8b845a89783b763683b9dfe17997896dae6f35dc972336fd0febf" dmcf-pid="7dm5t3DgZe"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발간한 'AI 디퓨전 리포트'에 따르면 '엑사원 4.0 32B (Reasoning)'(매개변수 320억개)와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5'의 성능 차이가 5.9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엑사원 4.0이 6개월이면 GPT-5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의미다. </p> <p contents-hash="1babdbee8aa38368022b494c9c1798573ec6f506cac98136d3485dba9835b026" dmcf-pid="zJs1F0waYR" dmcf-ptype="general">중국의 '딥시크 V3.1 터미너스 (Reasoning)'와 GPT-5의 성능 차이는 5.3개월이다. 프랑스의 '미스트랄 미디엄 1.2', 영국의 '젬마 3 27B 인스트럭트'는 GPT-5와 각각 7개월, 7.7개월 차이가 났다. 엑사원이 딥시크를 거의 따라잡고 미스트랄과 젬마와는 격차를 벌렸다. 한국이 미·중에 이어 세계 AI 3강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6c56010e8b7f7c02ced4760df2366e99ea3bdd4df4c2220deb2320db20be98" dmcf-pid="qiOt3prN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S 'AI 디퓨전 리포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oneytoday/20251105152753072nxfu.jpg" data-org-width="1200" dmcf-mid="PCNvyYoM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oneytoday/20251105152753072nx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S 'AI 디퓨전 리포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bb7792097e54dee0a710e6703c0d8f0d83b0fc26a7c561b94fbabab0b63921" dmcf-pid="BnIF0Umjtx" dmcf-ptype="general">MS는 글로벌 AI 모델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몽티어 지수(Montier Index)를 산출했다. △코딩 △지식 △추론 △지시 이행 △정보 검색 등 5개 항목의 벤치마크 점수를 종합해 혼합 점수(blended score)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성능이 가장 우수한 AI 모델과 각국의 대표 AI 모델을 비교·분석해 '최전선까지 걸리는 개월 수'(months to frontier)를 도출했다. </p> <div contents-hash="92fa2c6c6402feaff12445f69343d016bfb1be57db986e991593bbec63f05f75" dmcf-pid="bLC3pusAXQ" dmcf-ptype="general"> 엑사원 4.0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LG AI연구원장이던 당시 마지막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자연어 처리와 추론 능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AI를 연구·학술 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해 화제가 됐다.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배경훈 부총리 "모델 개발 넘어 AI 시대 대비하겠다"</strong> <div> ━ </div> <div></div> <div></div>배 부총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엑사원 4.0은) 민간에 있을 때 마지막 프로젝트"라며 "대한민국도 GPT-5 수준 달성을 5.9개월 안에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a9f22a54e414d222f8831cbce48a99f86d97414820bcc59981d42dfdb255a4fc" dmcf-pid="Koh0U7OctP" dmcf-ptype="general">이어 "독자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이 들어오면 대한민국은 명실공히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AI 모델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인재, 교육,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9a4dcd98b76c7d6d85bce5dd3e8912785888fd9f14043f2bc8cd91be8d13f1e" dmcf-pid="9glpuzIkH6" dmcf-ptype="general">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AI 인프라 중 데이터센터 용량을 평가하는 지표에서 한국은 일본과 함께 6.9기가와트(GW)를 확보해 미국, 중국, EU(유럽연합)에 이은 4위를 기록했다. 다만 11.9GW를 확보한 EU와의 차이는 큰 편이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는 AI 인프라 수준을 가늠하는 강력한 지표이면서도 확장이 가장 느린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1e6f33fc0b4adb36791d3c79e9c2670a4d835f14efddfd5356e421af0ece8686" dmcf-pid="2aSU7qCEZ8"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스는 괜히 해서’ 감독 “불륜 미화 절대 아냐…껍데기에 불과” 11-05 다음 한국 사격 대표팀, 카이로 세계선수권 참가…내년 아시안게임 대비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