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지선 떠나고 우울증” 박성광, 올해도 납골당 찾았다 "잘있지? 넌 그대로네" 작성일 11-0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JOvynQp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b85c1d56ffc07500a763cbfd21ec197c73bcc0a64a04c09dc83be66f3c5773" dmcf-pid="5s4jwm6b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Chosun/20251105160632251rpkb.jpg" data-org-width="1200" dmcf-mid="HDgSGXNd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Chosun/20251105160632251rpk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99a92cd39388ff8fe1265e1e1e44e70384bf66db5776bf9197787c96206014a" dmcf-pid="1O8ArsPKU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고(故) 박지선의 5주기를 추모했다.</p> <p contents-hash="a62c2ce67e7e365089e0ce7751f34172f8890f51f386a8c0644e749f9829c793" dmcf-pid="tI6cmOQ9zT" dmcf-ptype="general">박성광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지선아, 올핸 오빠가 좀 늦었다. 잘 있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p> <p contents-hash="df62a37a2c507e7fa7775afd1ce16f239512205e0791f45a5dd806dfb4f598e3" dmcf-pid="FCPksIx20v"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는 박성광이 고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아 조용히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넌 그대로네. 샤론, 박샤론. 또 올게"라며 고인을 향한 변함없는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b059196975a726db098dacc28eab3baf89c384abffc61fd8f0cbff7b0623ef1" dmcf-pid="3hQEOCMVzS" dmcf-ptype="general">앞서 박성광은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박지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있었다. 백화점 같은 곳을 가면 너무 힘들었다"며 "원래 밝은 성격이었는데, 계기가 한 번 있고 나서 갑자기 바뀌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530baf734a20a0a63425c225f9cc84e2e08e77e3c1091b46c8292e157d800eb" dmcf-pid="0lxDIhRf0l" dmcf-ptype="general">이어 "그 일이 엄청 크게 왔다. 지선이는 내 동기이자 진짜 파트너였다. 그래서 그때 성격이 완전히 변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ce191bb359433cd3d769384eae6d66c1a987a6606ab1bb90e0ba07c6fa5a23a" dmcf-pid="pSMwCle43h"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윤지도 눈물을 쏟으며 "제가 성광 오빠를 처음 뵌 것도 지선이랑 라디오를 같이 하실 때였다"며 "오늘 오신 게 반가우면서도, 저희 중간에 한 명이 없다는 생각에 마냥 반가워할 수 없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2eb42a5d038e2aa2151094c8f533a7fa2f570535de000dbc1ec0dd3196f4097" dmcf-pid="UvRrhSd80C" dmcf-ptype="general">한편 故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향년 36세로 생일을 하루 앞둔 날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 <p contents-hash="a727cd714bd0bba2f7f47001a7b373f233c998b06235eccd6e4057a44e9fdefa" dmcf-pid="uTemlvJ63I"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의 부친이 두 사람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 이후 경찰과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두 사람은 이미 사망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지선과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780f304020d45a464bfe85ab5643e888057247d56b6ec23acd9b4457547c06b4" dmcf-pid="73cY1FEozO" dmcf-ptype="general">당시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을 들어 부검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 이는 유족의 뜻을 존중한 결정이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지연의 미리 봄] '조각도시', 지창욱 눈만 봐도 억울하네 11-05 다음 "악인 연기에 스트레스 지수 100"… '당신이 죽였다' 공개 D-2 [종합]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