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 “AI시대 바둑 중요성 더 커져” 작성일 11-05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바둑의 날 기념행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05/0002774835_001_20251105160821204.jpg" alt="" /><em class="img_desc">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8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제8회 바둑의 날 기념식이 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br><br>이날 행사에는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과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 민홍철·권칠승·정연욱 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br><br>바둑의 날은 고 조남철 9단의 주도로 한성기원이 설립된 1945년 11월 5일을 기려 2018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br><br>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은 이날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AI와 공존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정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바둑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바둑이 더 널리 보급되고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임채정 전 한국기원 총재는 “한국 바둑계가 세계 바둑의 중심 국가로서 교류 및 바둑 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했고,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은 “기사, 지도자, 팬들이 함께 바둑 문화를 사랑하고 발전시킬 때 바둑은 우리 민족의 대표 문화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05/0002774835_002_20251105160821230.jpg" alt="" /><em class="img_desc">이창호 9단 등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8회 바둑의 날 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이번 기념식에서는 현대바둑 80주년 기념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도 열렸다. 또 유공자 표창식도 진행됐다.<br><br><div style=" position: relative; margin: 20px 0; border-radius: 15px; padding: 30px; background-color: #F8F8F8;"><div style="font-size: 18px; line-height: 2.1; word-break: keep-all; word-wrap: break-word;"><바둑의 날 유공자 표창><br><br>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삼성화재해상보험, 엘지(LG), 이상호 태백시장<br><br>대한체육회 회장 표창 = 유창혁 9단, 박지은 9단,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임동균 아마 7단, 김정선 아마 7단<br><br>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 기명도 전라남도바둑협회장, 김대욱 TM마린대표, 한게임 바둑, 오학룡 SRC 대표, 박경독 울산광역시바둑협회 부회장</div></div><br> 관련자료 이전 충북선수단, 장애인체전 9년 연속 4위권…금 90개 등 248개 메달 11-05 다음 진안군, 전북도민·장애인체전 준비 박차…조직위 출범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