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선 신임 지식재산처장 “국민 누구나 AI 활용해 지식재산 소유시대 만들 것” 작성일 11-05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일 정부대전청사서 취임식 갖고 공식 업무<br>“정부 최고 지식재산책임자(CIPO) 역할”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Lg9VyO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7c5210f62e2f483ba9803fd036b0a9f760287b2430609b4d0f8b4f4e5e0b62" dmcf-pid="47oa2fWI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용선 초대 지식재산처장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t/20251105161317124tnth.jpg" data-org-width="640" dmcf-mid="2Q7ByYoM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t/20251105161317124tn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용선 초대 지식재산처장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e15a7fa8b673f6a7a32de5784e807489f427f86fca8a68d1480a776071edc6" dmcf-pid="8zgNV4YChA" dmcf-ptype="general"><br>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국민 누구나 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IP)을 소유할 수 있게 만들겠다. 지식재산처는 AI를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체계에 접목시켜 혁신적인 지식재산 생태계를 만드는 데 정책적 역량을 모아 가겠다.”</p> <p contents-hash="313b5129e9c195157ccadb5d483613c6d7df222749fd405dab8fb85f9b283f85" dmcf-pid="6qajf8Ghhj" dmcf-ptype="general">김용선 신임 지식재산처장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AI×IP 시대’를 철저히 준비하는 정부의 ‘최고 지식재산 책임자’(CIPO)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335efb9220ff6e5bf6d3f2260a3c239eb94f69ce244f5575d91e87b7f827aab" dmcf-pid="PBNA46HlCN" dmcf-ptype="general">김 처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행시 37회로 특허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처장은 국제협력과장, 대변인,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특허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IP 분야 정책과 국제협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p> <p contents-hash="c7058e9c06329799f1a5bffa7f9d6b3022ea39306e2bbc131bc8bb8d4f3d78ad" dmcf-pid="Qbjc8PXSWa"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12월 특허청 차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을 거쳐 지난달 1일 특허청에서 승격해 새로 출범한 지식재산처 초대 처장으로 임명됐다.</p> <p contents-hash="8b4ee762e3885132cbfb632cd986ff2ea03b17b4c97c9ef78b0bc1bc8ec4a496" dmcf-pid="xKAk6QZvWg" dmcf-ptype="general">김 처장은 “지식재산처 승격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부처로서 역할과 위상이 확대된 만큼 국가 지식재산 정책 비전과 전략을 짜고,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최고 지식재산 책임자(CIPO)’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f0fae91d72bf4993ed1c1087aa9029e249c62b6fdd131f0469372b5142afa80" dmcf-pid="ymU7STiPl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진짜성장을 이루는 지식재산 총괄부처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5cdb5267cfad8583d9b8407250b4cc8c5a7c5393cc031fb76f3275a4463f5a" dmcf-pid="WsuzvynQhL" dmcf-ptype="general">AI와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선도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39623997e7b9afd680d37fe3aae5d299536a6282123db1dfdd098dcecce4fa" dmcf-pid="YO7qTWLx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용선 초대 지식재산처장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지재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t/20251105161318429mutl.jpg" data-org-width="640" dmcf-mid="VNClLgzt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t/20251105161318429mu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용선 초대 지식재산처장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지재처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69ad28ec89155282a1a4354f3e8f56b578c094516797dff532df459511da96" dmcf-pid="GIzByYoMSi" dmcf-ptype="general"><br> 김 처장은 “AI와 6억건이 넘는 특허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지식재산 정책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하겠다”면서 “거시적인 산업 정책과 기술전략 수립, R&D 지원 등을 통해 핵심기술 확보와 첨단기술 보호, 해외기술 유출 등에 기여하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ea2be197dca402e24abdb64eb540d811ca0598b621bcade2308de7be781aa79" dmcf-pid="HzgNV4YCTJ" dmcf-ptype="general">이어 “AI를 활용해 심사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를 AI를 매개로 연결해 우수한 지식재산이 원활하게 거래되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443b197fe551b0fa06422c85ff11583d28266a8730aab7c05fc5d6098c5106" dmcf-pid="Xqajf8Ghyd" dmcf-ptype="general">앞으로 AI는 지재처의 역점 추진 분야가 될 것이라며 “AI 발전에 힘입어 국민 모두가 아이디어만 있으면 발명을 통해 지식재산을 가질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며 “AI를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에 적용하면 매우 혁신적인 지식재산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7913d19ce99863c7b8ed03a33a5b488762c2d8cae57cf319f99b62e03e5e199" dmcf-pid="ZBNA46HlWe" dmcf-ptype="general">지재처가 안고 있는 현안 중 하나인 심사관 수 부족에 대해선 “심사관 증원 없인 심사 혁신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심사관 채용은 단순히 공무원을 뽑는 관점이 아닌 경제적·산업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바라보고 관계부처와 국회 등과 적극 논의해 늘려가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41a770a937c07cd5d9b8931837c32f740cbf51357a2a70bdc6eca81de82000" dmcf-pid="5bjc8PXSCR" dmcf-ptype="general">김 처장은 “지식재산이 공정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 탈취 행위는 철저히 제재하고, 한국형 증거개시제도 도입과 손해액이 합리적으로 산정될 수 있는 법적 토대도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p> <p contents-hash="a522d084c2e4e8920d08f43e5a86524d1f8aa3792e7225b205b61b17d1cb9830" dmcf-pid="1KAk6QZvvM" dmcf-ptype="general">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AIST 경영대학 연구팀, AI·데이터 연구로 국내외서 연이은 성과 올려 11-05 다음 MS "엑사원 4.0, GPT-5와 반년 격차…韓, AI 프런티어 3위"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