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하이버-셀로부터 항암제 ‘HC-5404’ 기술도입 작성일 11-05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포티브다’와 병용 시 기존보다 항암 효과 강화·연장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czvynQOk"> <p contents-hash="b08d3b926829d534ed72de7eb0257ec6e5c8bcd24a7c74e1198aa23da7ae8303" dmcf-pid="BGdZDr8BIc"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LG화학(051910)은 아베오(AVEO)가 현지 바이오텍 하이버-셀(HiberCell)과 임상 1상 단계 신약물질 ‘HC-5404’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옵션 행사 권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a4035717e8ded01a0f5255a10b6d3fdb8d55849c4e371317c2e706f6bf7c37" dmcf-pid="bHJ5wm6b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화학 로고 (사진=LG화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daily/20251105161147480ogun.jpg" data-org-width="391" dmcf-mid="zEzwxRtW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daily/20251105161147480og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화학 로고 (사진=LG화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da24370cd4e83f2b341bc90b354bd0e690faeb28c157c5df02b817bb59428c5" dmcf-pid="KXi1rsPKEj" dmcf-ptype="general">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임상 1b상을 직접 진행하며, 2상 단계에서 해당 물질의 글로벌 독점 실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옵션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한다. LG화학은 하이버-셀에 비공개 계약금을 지급한다. 향후 옵션 실행 시 개발·상업화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를 단계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div> <p contents-hash="89021ce1589f30d473e18ff6e4e1f56c7774ebfc3ffec0519d03bff6c218dd18" dmcf-pid="9ZntmOQ9sN" dmcf-ptype="general">하이버-셀은 암의 재발·전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 방식의 항암제를 다수 개발 중인 회사이다. 주요 신약물질인 HC-5404는 세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단백질 키나아제 유사 소포체 키나아제(PERK) 저해제이다.</p> <p contents-hash="484f72fcaaa3dc2d61042a7c0a3394770451b44d7a075fef92851412844235ef" dmcf-pid="25LFsIx2wa" dmcf-ptype="general">HC-5404는 암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경로를 차단하는 혈관 신생 억제제의 본래 기능을 강화·연장시킨다. 현재 혈관 신생 억제제가 여러 암종에서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암종으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ac4b6cfd1c922f3c20ac87f0e7d23647625c40ef594344d37470a1e6443ac964" dmcf-pid="V1o3OCMVDg" dmcf-ptype="general">HC-5404 전임상 결과 신장암, 위암 등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혈관 신생 억제제와 HC-5404를 병용 시 혈관 신생 억제제 단일요법보다 뛰어난 항종양 효능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8761167c050badf764117529476c17993620672f58cb7d6b7ef0a921786f3fea" dmcf-pid="ftg0IhRfOo" dmcf-ptype="general">LG화학은 회사의 혈관 신생 억제제인 ‘포티브다’와 HC-5404 병용요법의 잠재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포티브다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신장암 치료제로, 2023년 아베오 인수를 통해 확보한 항암제이다.</p> <p contents-hash="e154c52e82af6f0bb887a14a94eb4963e88cbb1f085490210c72f5d7519d12c3" dmcf-pid="4KsVX5AisL" dmcf-ptype="general">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전 세계 암환자들의 생존기간 연장,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LG화학 바이오 사업의 성장을 이끌 미래 항암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4e1d124c3213902aacbc073a7f8008ccb3dc810e64a251b037668c738ec8a5" dmcf-pid="89OfZ1cnwn" dmcf-ptype="general">김새미 (bir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버트 패틴슨, 빌런으로 ‘듄3’ 등장 “사막 너무 더워 뇌 고장”[할리우드비하인드] 11-05 다음 헌혈해도 영화 못 본다…'가격 후려치기' 비판→관람권 지급 중단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