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올겨울에도 '국내 유일 400m 국제 규격'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일반에 개방 작성일 11-05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개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11/05/0004552355_001_20251105162211759.jpg" alt="" /><em class="img_desc">태릉국제스케이트장 전경. 사진 제공=대한체육회</em></span><br>[서울경제] <br><br>대한체육회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올겨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리한 시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br><br>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00m 국제규격의 스피드스케이트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에게도 널리 개방되고 있다. <br><br>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어린이 7800원, 성인 8800원(입장료 및 대여료 포함)에 하루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br><br>빙상장 내부에는 매점과 카페가 운영되며 2층에 위치한 한국체육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br><br>또한 7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한 정규 강습 프로그램(스피드·피겨스케이팅)도 운영 중이다.<br><br>대한체육회는 “내년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더 많은 국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빙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서울 도심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입장 및 운영 일정, 강습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학생 ‘1인 1스포츠’ 시대 열릴까... 진종오 의원,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건강한 문화 조성 및 제도적 기반 마련한 것” 11-05 다음 '10대 유망주' 김도현·김건윤, '광주 당구월드컵' PPQ 조 1위→예선 3라운드 진출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