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부처간 협업의 힘으로 산불 등 재난 대응한다 작성일 11-0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산림청·과기부·행안부, 대형산불 진화차량 긴급대응연구 착수<br>6000ℓ급 물탱크 탑재 등 산불 지상진화 능력 획기적 향상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Pn0hSd8Dq"> <p contents-hash="763e9200bfdec0d9c20d94cfcf9332157cdbec131eb6613558d5f704cbb969e5" dmcf-pid="HQLplvJ6s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산림청은 5일 경기 화성시 바이오밸리 소재 연구기관에서 대형산불 진화차량 긴급대응연구의 현장 착수보고회를 공동 개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ea37c792d12956367bbee1a4227e78b8a10f342f088ef3c4060bf96e269279" dmcf-pid="XxoUSTiPI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경기 화성의 한 연구기관에서 과기부와 행안부, 산림청 관계자들이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의 개발 담당자로부터 양산 과정에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daily/20251105163252694wygx.jpg" data-org-width="496" dmcf-mid="YNJFIhRf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Edaily/20251105163252694wy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경기 화성의 한 연구기관에서 과기부와 행안부, 산림청 관계자들이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의 개발 담당자로부터 양산 과정에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1f9e648fde51784d84b9020e6796dac1969d05d02358b380fc6ccab76176e84" dmcf-pid="ZMguvynQwu" dmcf-ptype="general"> 긴급대응연구는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문제로부터 신속한 해결 방안 발굴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하여 공모하는 과제로 지난 1단계(2022~2024년)에서 개발된 ‘중형급 다목적 산불진화차’는 64대가 정부예산에 반영돼 올 연말까지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3fbd34b3061d770df9b2ce245095b43ccfa8fbf388bfa9f170d8b43b2a5ded96" dmcf-pid="5Ra7TWLxmU"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번 2단계 연구개발(R&D)을 통해 △산불진화 주력 헬기인 KA-32(카모프) 담수량의 2배에 달하는 약 6000ℓ 규모의 물탱크 탑재 △다수의 산불진화차량에 동시 중계급수가 가능한 용수 공급기술 개발 △50m 이상 원거리 방수 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산불 지상 진화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b43e280c4fee423d0cf40c9bf03164ede1bcf2970e0ca866e22903ea52395385" dmcf-pid="1eNzyYoMOp" dmcf-ptype="general">또 전문 산불진화대원이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 의견을 연구에 반영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증·보완하는 리빙랩(Livinig Lab) 방식의 연구를 통해 대형산불 진화차량의 완성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8088a48f29d6384f021792d96ac414231db20cf4b68e7c4eb5cea40c4c600ff" dmcf-pid="tdjqWGgRr0" dmcf-ptype="general">이우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직무대리는 “산불과 같은 긴급한 재난·안전문제를 과학기술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처 협업 기반의 긴급대응연구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2c3cd52bf17096330d2fc904000d0cf18cafa57df2dd4d288d7395960cbe480" dmcf-pid="FQLplvJ6D3" dmcf-ptype="general">서남교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정책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용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5b08ad9599f89159669580e5a856ac41a95cb744a3761c54aab036e9582b47e" dmcf-pid="3xoUSTiPsF" dmcf-ptype="general">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도 “기후재난 시대에 산불 주무부처로서 과학적 예방 뿐만 아니라 산불이 발생했을 때 공중·지상에서 압도적 초기진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90699afeb17f99c5f7fcdc29edee00594a1ab60890dbc2ffbda54ced565419e" dmcf-pid="0MguvynQOt" dmcf-ptype="general">박진환 (pow17@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가비, 정우성 아들 얼굴 합성 영상에 “멈춰달라” 호소 11-05 다음 '33세' 장기용, 송혜교와 ♥핑크빛 이어 안은진과 입맞춤…"쾌할하고 에너지 밝아" ('키괜')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