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관왕’ 사격 김정남,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MVP 작성일 11-05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1/05/0001078061_001_20251105164512647.jpg" alt="" /><em class="img_desc">김정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등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딴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br>김정남(47·BDH 파라스)이 6관왕에 오르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br><br>부산에서 지난 달 31일 개막해 5일 막을 내린 장애인체전에 세종 대표로 출전한 김정남은 메달 8개(금 6개, 은 2개)를 수확했다. 기자단 MVP 투표에서는 유효표 33표 중 18표를 받아, 4표를 얻은 육상 신현진(포항시청)을 제쳤다.<br><br>김정남은 “상상만 했던 목표인데 이번 대회에서 MVP를 받아 기쁘다”며 “그동안 열심히 함께해준 팀원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항상 응원해주신 우리 BDH PARAS 이사장, 직원들, 세종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직원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br><br>이번 장애인체전에서 김정남은 스포츠등급 SH1 남자 공기권총 P1 단체전, 혼성 10m 권총 P5 개인과 단체, 혼성 25m 권총 P3 개인과 단체, 혼성 50m 권총 P4 단체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했다.<br><br>남자 공기권총 P1 개인과 혼성 50m 권총 P4 개인에서는 은메달 2개를 따냈다.<br><br>올해 대회 6관왕은 김정남과 사격 조정두, 단 두 명뿐이었다.<br><br>김정남은 다른 색의 메달도 2개를 추가해 금메달만 6개를 딴 조정두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br><br>전문 댄서의 길을 걷기 위해 춤을 배웠고 무술가를 꿈꾸며 극진 공수도에 흠뻑 빠지기도 했던 김정남은 2010년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가 생겼다.<br><br>방황하던 김정남은 2013년 장애인 사격에 입문해 모든 열정을 총구에 쏟았다.<br><br>2017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김정남은 2023년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혼성 20m 권총 P3 개인에서 은메달을 따더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같은 종목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파리에서는 현지 적응 훈련 중에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도 눈물을 꾹 누르고 시상대에 올라 관계자들을 숙연하게 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日 최대 단체 라이진FF 첫 원정서 성장 가능성 보여준 로드FC 이보미, “많이 아쉽고, 속상하고, 씁쓸하지만…” 11-05 다음 봅슬레이-스켈레톤 미래 국가대표 선수단, 평창서 합숙훈련 돌입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