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우', 가장 나다운 모습"…유노윤호, 4번째 레슨 신호탄 (간담회) 작성일 11-0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065ynQ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7b768346bb1950d99d6825e0ba8831d6ac0ec5d99d1ca5dab7cb18e0955548" dmcf-pid="4ApP1WLx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2909nowr.jpg" data-org-width="700" dmcf-mid="UxerQ2Ts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2909now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b0305b57ba23cd95e9d16794fc928886803dcf83a468f5609c432519a080d3" dmcf-pid="8cUQtYoMEg" dmcf-ptype="general">[Dispatch=유하늘기자] <span>"드디어 4번째 레슨입니다." (유노윤호)</span></p> <p contents-hash="a7ee28b0fe44c281d221a346a14205f68c6fc7481974b34447e9c857fba0730a" dmcf-pid="6kuxFGgRIo" dmcf-ptype="general">유노윤호가 데뷔 22년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아티스트 유노윤호와 인간 정윤호, 두 자아의 경계를 솔직하게 풀어냈다.</p> <p contents-hash="12e716e86532c2d9383c90c1a5844a870f9632c85511abed7b66520f68c73b95" dmcf-pid="PE7M3HaemL" dmcf-ptype="general">무대 위 완벽한 모습과 그 이면의 인간적인 고민이 공존한다. 화려함과 진정성, 두 얼굴을 교차시키며 스스로의 서사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a783d327ae5c5e8aa13897abddb7b87c2ff93acaaaf6dfd307a28f33a0541d9a" dmcf-pid="QDzR0XNdIn" dmcf-ptype="general">유노윤호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정규 1집 '아이-노우'(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p> <p contents-hash="54e7874d64297e28b3e5451a322dd04fc844334183723f2afc1821b86ab57e11" dmcf-pid="xwqepZjJOi" dmcf-ptype="general"><span>그는 "많은 분들이 '드디어 4번째 레슨 나오냐'고 물어보시더라"며 "이번엔 그 말처럼,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앨범"이라고 웃으며 설명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4ef52a239373200ca42ecdb4a24e140d2f9835615f2855fbce9d073f58f713" dmcf-pid="yBDGjipX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4268camm.jpg" data-org-width="700" dmcf-mid="u84N9usA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4268cam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d21f8524faa4afb397f0d36b4a215fe1419066238f11145504e61168aac83f" dmcf-pid="WbwHAnUZEd" dmcf-ptype="general">'아이-노우'에는 총 10곡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보디 랭귀지'(Body Language)와 '스트레치'(Stretch), '셋 인 스톤', '스포트라이트2', '워터폴즈', '리더', '프리미엄', '피버', '렛 유 고', '이륙' 등이다.</p> <p contents-hash="cf05d95e893abc6b99a89445c768026c17d4f13aeaa907f0bdebc0aca3111a60" dmcf-pid="YKrXcLu5se" dmcf-ptype="general">신보 콘셉트는 '페이크&다큐멘터리'다. 외부에서 바라본 아티스트 유노윤호의 모습은 '페이크', 인간 정윤호의 솔직한 내면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다.</p> <p contents-hash="a80c77f29138b66c35061f2acfd824ff99009d2894297033287ecda4c43cb272" dmcf-pid="GVO1DaqFOR" dmcf-ptype="general">'페이크' 트랙은 통통 튀는 에너지를, '다큐' 트랙은 진솔한 자기 고백을 담았다. 그는 "'이 곡은 페이크일까, 다큐일까?' 생각하며 듣는 재미가 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836446468072fda805a4619950990aaeb582394f64b813e08cb06fae8e25889c" dmcf-pid="HfItwNB3EM" dmcf-ptype="general">데뷔 이후 약 22년 만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이다. 그는 "음악 색깔이 자리 잡은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생각했다"며 "지금이라면 저라는 사람에 대해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bf001c28f039dc80c7035de4a8afde2951c3c13757b0f40bc424b58c7fedf2" dmcf-pid="X4CFrjb0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5509lgpi.jpg" data-org-width="700" dmcf-mid="9NuxFGgR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5509lgp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4f3c3c94881f33208f0b64a8b95ffff71cc8bef113154fb1b5915f33f1e3d66" dmcf-pid="Z8h3mAKpIQ" dmcf-ptype="general">더블 타이틀곡은 '보디 랭귀지'와 '스트레치'다. 두 곡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전한다. '보디 랭귀지'는 무대 위 화려한 순간을, '스트레치'는 무대 뒤의 고뇌를 담았다.</p> <p contents-hash="4876988f3e162460bda2a17ad8324a1a29e877ed4dd56b45f505209db1715c00" dmcf-pid="56l0sc9UDP" dmcf-ptype="general">'보디 랭귀지'는 댄스 곡이다. 블루스, 펑크, 복고풍 힙합 요소가 어우러졌다. '스트레치'는 신디사이저 팝 장르로,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로 읊조리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이다.</p> <p contents-hash="9df703cb825f09505ea0d72235766601687dd43bc717539318e5b3196addf436" dmcf-pid="1PSpOk2uI6" dmcf-ptype="general"><span>두 곡은 영상적으로도 연결된다. '보디 랭귀지' 뮤직비디오 말미, 유노윤호가 삽으로 땅을 파는 장면이 나왔다. '스트레치' 뮤직비디오는 그 장면 이후로 이어진다.</span></p> <p contents-hash="3f09451cd8d2a8c97cd9870f43928feb03cb173149bdb76785bf8a16f079b188" dmcf-pid="tQvUIEV7m8" dmcf-ptype="general"><span>곡 작업 당시, 동방신기 활동 초기를 떠올렸다. "아카펠라 댄스 그룹 시절, 베이스 파트를 맡았다. 초심으로 돌아가 베이스의 매력을 살려 '스트레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bedf6f72b460358fb47be805b58ca4c9c2d5d6816fa0a6e6237cb3f9ba0462" dmcf-pid="FxTuCDfz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6798czri.jpg" data-org-width="700" dmcf-mid="28ghJPXS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6798czr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5836f6e3a4d3dc757790177c8193a64d2cc3b6716f27f2b9e627ef1099d51a" dmcf-pid="3My7hw4qwf" dmcf-ptype="general">앨범은 인트로부터 '페이크' 트랙, '다큐' 트랙, 그리고 아웃트로 순서로 이어진다. 인트로곡 '셋 인 스톤'은 확신의 선언이다. 그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닻을 올리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5141b36e89112c2e9559055627df3a96d8fd02087bbb37b3301ccaa92d723bf" dmcf-pid="0RWzlr8BIV" dmcf-ptype="general">수록곡 '워터폴즈'는 후배 '엑소' 카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2000년대 감성의 알앤비를 재해석했다. 카이와의 무대 위 퍼포먼스 시너지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067fc7560513b39f0b9548341669b508bfd8840c1af52fb0782985536d97766e" dmcf-pid="peYqSm6bO2"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카이는 욕심이 많은 친구다. 미성과 가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일부러 어려운 파트를 줬는데, 완벽히 해냈다"며 "팬들도 카이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168dcf6991d5606547286763927b0b67cd70849ecd830ffea8b9aec7dbb70b8" dmcf-pid="UdGBvsPKr9" dmcf-ptype="general">아웃트로 곡 '이륙'은 뉴잭스윙 기반의 트랙이다. 숫자 '26'을 모티브로 삼았다. 그의 생일(2월 6일), 데뷔일(12월 26일), 군 시절 26사단까지 이어지는 그만의 상징이 담긴 곡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4831a28cff7ad4de7b488a59ecbb2935538da8a3726fd9a02c8561980e1636" dmcf-pid="uJHbTOQ9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8068gvap.jpg" data-org-width="700" dmcf-mid="VkcygeFY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dispatch/20251105170718068gv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fe4cfe8a9a783448646bf7cd803afb5c4e7ec6dd724899dd6c6f4b37a6dd92a" dmcf-pid="7iXKyIx2Ib"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올해 가수와 배우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갔다. 최근 디즈니+ '파인'을 통해 배우 정윤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땡큐' 챌린지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73dd1e3ff0b98a8c8e7a78b61b49969c74a09e41d694c79d9d90262ab6c3da8" dmcf-pid="znZ9WCMVIB" dmcf-ptype="general">지난달 2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는 "동방신기로서 쌓아온 시간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68483ec6bff5f0b432f10a2a66b5d03dc379e18ab3619a137c822c03b17d9bd" dmcf-pid="qhfgbprNrq" dmcf-ptype="general">22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물었다. 그는 "항상 '여기서 만족할까? 아니면 더 해볼까?'라는 호기심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86549a47fdfb035da163585fea1843bc7d3168f26b39dc1627d087098448d6" dmcf-pid="Bl4aKUmjDz"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함께한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호기심의 배경에는 팬들의 응원이 있었다. 덕분에 '아직 더 할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ad43925b823d7d1aa316b39f6e0bbccb0e80a03ce57bed59b410593fea7136c" dmcf-pid="bS8N9usAE7" dmcf-ptype="general">한편 유노윤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아이-노우'를 공개한다.</p> <p contents-hash="50bfccb459c17ff3301081e8c82853a64cddb639994e7dfc6acf76d5ac9d6630" dmcf-pid="Kv6j27OcDu" dmcf-ptype="general"><사진=이승훈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간만 때리는' 개인정보보호…송경희 개보위원장 "공공도 의무 강화" 11-05 다음 [주간스타트업동향] 리빙크리에이터, 日 돈키호테 입점 外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