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성폭력 피해' 유튜버 공개 지지 "꺼내준 용기 감사" [이슈&톡] 작성일 11-0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WSNe8Ghv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af57cabd1a55ee6404e00254c9a5bd49f7957ff1b9e775858d5747fc0ef714" dmcf-pid="tqUvrjb0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유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70249479qjue.jpg" data-org-width="620" dmcf-mid="5g7ysc9U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70249479qj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유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e20cd36c9a1adae6f5d4685914197bfaaf282f95688db914d689b24bb44ef1" dmcf-pid="FBuTmAKpvc"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강유미가 성폭력 피해를 호소한 유튜버에 대한 공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p> <p contents-hash="680aabbfedc920b6c88b2d58f7202618b678ef1ba17d125da728f14c8c791685" dmcf-pid="3b7ysc9USA" dmcf-ptype="general">최근 강유미는 유튜버 곽현수 채널에 "꺼내주신 용기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7만 9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fb39d0c029eeaf268fec53de7634de2ff30edb4bbe43a279d6a2a2db2037b8bc" dmcf-pid="0KzWOk2uTj" dmcf-ptype="general">앞서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한 다이어트 유튜버 A 씨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해당 사건의 여파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0a5801dc8b0f6aa9a6ae805464153071e8849cb077a66b6f96d738f324da1fd" dmcf-pid="p9qYIEV7CN" dmcf-ptype="general">A 씨는 그는 "1년 넘게 산부인과를 다녔다. 성폭행 때문에 생식기가 망가졌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약 복용을 과도하게 했고 탈모 등의 부작용과 공황장애도 겪고 있다"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862a02006902a00331e222f48002c68b572aedce1fc562dc7b36c6ae47d5461e" dmcf-pid="U2BGCDfzla" dmcf-ptype="general">A 씨는 현재 택시기사에 대한 소송을 진행하며 겪은 2차 가해로 또다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다음날 눈 뜨자마자 신고했지만 경찰이 '왜 당했을 때 신고 안 하셨냐'더라. 직접 당해보면 바로 신고할 수 있을 것 같나"라며 "우리나라 소송 체계가 저처럼 이렇게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몇 년씩 더 고통받아야 되는 체계다. 거의 1년 반 동안 했지만 안 끝났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56ad589fce136b99e24202b59d13fb1ded8368082044139d54d1aba5473b61a" dmcf-pid="uVbHhw4qyg" dmcf-ptype="general">A 씨는 '성폭행 피해자'라는 낙인이 찍힐 것을 우려해 해당 사실을 숨겼으나 답답한 마음에 솔직히 털어놓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밝은 척 카메라 앞에 서는 게 너무 힘들었다.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겠다"라며 "세상 모든 피해자분들께 힘이 돼 드리고 싶다. 오늘도 내일도 괴로울 거고 밤마다 삶에 대한 고비가 올 텐데 우리 같이 잘살아봤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9385654537588841df81fb79f68296e48d40227e47b10dafd71bb9b2914f983" dmcf-pid="7fKXlr8Byo" dmcf-ptype="general">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250만 회를 기록했고 누리꾼들은 A 씨의 용기에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강유미 역시 댓글과 후원을 통해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1ca5caaa45bfff0a8357e89dcbcfcfec28b8efa5780d125d82b4e7f68573db0b" dmcf-pid="z49ZSm6bCL" dmcf-ptype="general">유명인의 공개적인 응원의 목소리에 누리꾼들은 환호했고 A 씨 역시 따뜻한 관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A 씨는 "제 생각보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다. 기사가 포털 1, 2위에 올랐고 SNS에서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저의 영상이 시작점이 돼 더 많은 인식의 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f23ad929adc5baa510b2bb00b059d2338d9a334142719e86542abe31a4840873" dmcf-pid="q825vsPKWn" dmcf-ptype="general">한편 강유미는 2004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 현재는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85b9ee11afb70b75ce421018304247b1c92495d29ed496f737058d5bb6d689f" dmcf-pid="B6V1TOQ9l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48c9df40b14ecc0764ff75d90a57471768381b422c136464ec035dacb0846b9a" dmcf-pid="bPftyIx2yJ"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강유미</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KQ4FWCMVW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애인체전, 6일간의 열전 마무리… 경기 5연패·MVP는 사격 김정남 11-05 다음 '생방송투데이' 오늘 맛집…주꾸미 볶음, 황남빵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