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경기도 5회 연속 종합우승 작성일 11-05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5/AKR20251105151000007_02_i_P4_20251105171420897.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연패<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5일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쳤다.<br><br> 이날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시장 등 주요 내빈과 부산 시민 7백여 명이 참석했다.<br><br>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9천805명(선수 6천106명, 임원 및 관계자 3천699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했다.<br><br> 경기도는 25만288.88점을 획득, 대회 5연패에 성공했다.<br><br> 서울(21만1천617.82점)과 부산(17만6천245.20점)이 뒤를 이었다.<br><br>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배드민턴 남자 복식(스포츠등급 WH1, WH2)에서는 전남의 유수영(WH2)-진기범(WH1) 조가 대전의 우철준(WH1)-한갑수(WH2) 조를 2-0(21-8 21-12)으로 꺾고 우승했다.<br><br> 유수영은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WH2) 결승에서도 김정준(대구)을 2-0(21-12 22-20)으로 제압하고 2관왕에 올랐다. <br><br> 대회 최우수선수(MVP) 영예는 사격 6관왕을 달성한 김정남(세종)이 차지했다.<br><br> 육상 신현진(경북)은 신인선수상을 받았다.<br><br> 이번 대회에 출전한 3개 종목 모두 한국신기록을 쓰며 3관왕에 오른 신현진은 "앞으로 비장애인·장애인 대회를 막론하고 한국 기록을 깨고 싶다"고 말했다.<br><br> 다음 대회는 2026년 9월 제주에서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5/AKR20251105151000007_01_i_P4_20251105171420905.jpg" alt="" /><em class="img_desc">육상 신현진<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화재배 출격 신진서, '누적 상금 100억 원' 사냥 나선다 11-05 다음 김난도 교수 "프로스포츠, AI 활용해 팬 맞춤 서비스 제공해야"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