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올해 가장 큰 보름달 뜬다…밤 10시 19분 '둥글' 작성일 11-0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구 가장 가까운 지점 통과 '슈퍼문'…서울 기준 오후 4시58분 월출<br>평시보다 지구-달 거리 2.7만㎞ 가까워져…마이크로문 대비 30% 밝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W2zFEo5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2d2132a271b4aa929611b337462f1461e0aa841717a350352d92361e09900d" dmcf-pid="UbYVq3Dg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지시티=AP/뉴시스] 6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자유의 여신상과 브루클린 스카이라인 뒤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2025.10.0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is/20251105171152800sbvs.jpg" data-org-width="720" dmcf-mid="31Z69usA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is/20251105171152800sb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지시티=AP/뉴시스] 6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자유의 여신상과 브루클린 스카이라인 뒤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2025.10.07.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ad3590b74374c2071421ce20076c352e887c0ae7e214d72e7837e1a2665d2c" dmcf-pid="uKGfB0waHi"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오늘(5일) 밤 하늘에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뜬다.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을 통과하며 보름을 맞는 '슈퍼문' 현상이 나타난다.</p> <p contents-hash="38c7c6d73a865d8d557f718520677fb5905ed174ac3066152cc9256b66d65d41" dmcf-pid="79H4bprNXJ" dmcf-ptype="general">이날 보름달은 지구와 약 35만7000km 거리에서 관측되며, 지구-달 평균 거리(38만4000km)보다 약 2만7000km가량 가깝다. 서울 기준 월출은 오후 4시58분, 달이 가장 둥근 시점인 ‘망(望)’은 밤 10시19분, 월몰은 다음날 오전 6시24분이다.</p> <p contents-hash="ee5baee3e7f0d545fa4d903ac708218b432077c319efe8e1e20511153044a6ec" dmcf-pid="z2X8KUmj1d" dmcf-ptype="general">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마이크로문)은 4월 13일에 떴는데 오늘 뜨는 슈퍼문과의 크기 차이는 약 14% 수준이다. 또 약 30% 더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달의 겉보기 크기(시지름)가 커지고 밝기가 강해진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7e5a5934c46d8cc6d47df39246a0cd847825a70a67a26e366fc27fa55877ee" dmcf-pid="qVZ69usA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를 기준으로 태양과 달이 정반대편에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보름달을 볼 수 있으며, 타원 궤도를 도는 달이 근지점을 통과할 때 달이 더 커 보인다. (사진=천문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is/20251105171152980kobw.jpg" data-org-width="720" dmcf-mid="0XeCwNB3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is/20251105171152980ko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를 기준으로 태양과 달이 정반대편에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보름달을 볼 수 있으며, 타원 궤도를 도는 달이 근지점을 통과할 때 달이 더 커 보인다. (사진=천문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e59e94d4d453b5f7747d2b858b56c694fe93f02b16088b1db4164f93ff1e24" dmcf-pid="Bf5P27OcHR" dmcf-ptype="general"><br> 슈퍼문은 달이 지구를 타원 궤도로 공전하면서 발생한다. 달이 근지점에 도달하는 시점과 보름이 뜨는 시점이 겹칠 때 달이 유난히 크고 밝게 보인다. 두 주기의 길이가 서로 달라 항상 맞아 떨어지지 않아 슈퍼문은 한 해 3~4회 정도만 관측된다.</p> <p contents-hash="8a841594657435457b3314e892708d7664b54ebce6a8dd0ece9a82ded7acc663" dmcf-pid="b41QVzIktM" dmcf-ptype="general">달이 막 떠오르는 해질녘 동남쪽 하늘을 보면 가장 극적인 장면을 볼 수 있다. 지평선 부근에서는 ‘달 착시’ 현상으로 실제보다 훨씬 커 보인다.</p> <p contents-hash="3d563773bdf0a43929f5283cfb1daad0f5cae65a936a2701c3159029aa1374d5" dmcf-pid="K8txfqCEZx" dmcf-ptype="general">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거의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오후 6시 무렵 16 ℃ 안팎에서 시작해 밤 10시에는 약 9 ℃까지 떨어지겠으며, 비나 눈 등 강수 가능성은 없다. 달 관측에는 최적의 조건이지만 늦은 밤에는 다소 쌀쌀할 수 있어 야외 활동시 보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ac13d191d5e1f5f2d8da0ed481417b99d4daed7539820bcc996d5d1be68bc7e3" dmcf-pid="9Q0e6KSr5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채업자에 무릎 꿇어"…매니저 횡령, 성시경만 피해자 아니었다 [MD이슈] 11-05 다음 '17일 컴백' 올데이 프로젝트 '아는 형님' 완전체 첫 출연 [공식]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