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QPU-CPU-GPU 연계한 양자컴퓨터로 양자이득 실현" 작성일 11-05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RISS 양자 국가전략기술 국회 포럼서 백한희 전무 "AI와 통합한 알고리즘 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4D3HaeAq"> <p contents-hash="69bbe0b53db58f4cc641b6c04dc72aa15e20775e26258325d09973966cce6778" dmcf-pid="Qv8w0XNdjz"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IBM이 미래 컴퓨터 비전으로 슈퍼컴퓨터와 AI(인공지능)-GPU가 연계된 양자컴퓨터를 제시하고 나섰다. QPU-CPU-GPU를 연계해 양자이득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bb74554c64f47dd8184eac8d07e052016d553a024d90a518dcdb6bcd39f0bab1" dmcf-pid="xT6rpZjJo7" dmcf-ptype="general">5일 국회박물관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양자 국가 전략기술 국회포럼'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IBM 양자 알고리즘센터 백한희 총괄 전무는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19b070014fcbbac3866a7aa33ca6aa2bf0efe826eb536903316398a9a7eb8cef" dmcf-pid="yQSbjipXju"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는 최민희·김현·황정아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및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으로 마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9c2bbb325526e7b8acdf8a18e260f5af845960849263904d9ffa1aaa3bf660" dmcf-pid="WxvKAnUZ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양자국가전략기술 국회포럼에서 기조강연하는 IBM 백한희 총괄전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ZDNetKorea/20251105174313987thhf.jpg" data-org-width="640" dmcf-mid="4KPWfqCE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ZDNetKorea/20251105174313987th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양자국가전략기술 국회포럼에서 기조강연하는 IBM 백한희 총괄전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311310c0f38a2bfadcff04eb0a7587d3227b0857f103b0de771dd6c93960a1" dmcf-pid="YD7LWCMVap" dmcf-ptype="general">백 전무는 이날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 GPU의 연계를 통한 전략적 국가 인프라로서의 컴퓨팅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p> <p contents-hash="ee447dac4391cdc2a20e94e721d9c0a79ba090cff4ab6ce7680268dd55c8bec7" dmcf-pid="GwzoYhRfc0" dmcf-ptype="general">백 전무는 "앞으로 양자컴퓨팅은 AI를 포함한 다른 기능들과 통합돼 계산도구 전반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들이 사회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b0f03deeae8e3d837a79c7b702d83f51bbf793d7202dcdb026e3a8171a21e37f" dmcf-pid="HrqgGle4j3"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 실사례 3건으로 ▲렌슬리어 폴리테크닉 연구소(RPI)의 IBM 퀀텀시스템1(127큐비트 이글 프로세서 사용)과 ▲올해 6월 운영에 들어간 일본 이화학연구소 후가쿠 슈퍼컴퓨터(156큐비트 헤론 프로세서 사용)의 양자 하이브리딩 ▲지난 달 가동에 들어간 일본 도쿄대학교 미야비(IBM 퀀텀플랫폼을 통한 양자시스템 접근)를 예시로 들었다.</p> <p contents-hash="7e816f63c698164c127b13b379374ef5fbeedd6fcab0e667a2733abb26444107" dmcf-pid="XmBaHSd8oF" dmcf-ptype="general"><span>IBM 마일스톤도 제시했다. 실용적인 양자 컴퓨팅 보급을 위한 로드맵인 셈이다. 이에 따르면 ▲2026년 양자 우위 입증 ▲2028년 최초의 오류 수정된 양자컴퓨터 시연 ▲2029년 최초의 양자 결함이 허용된 양자 컴퓨터 제공이다.</span></p> <p contents-hash="b5f51ad78940c43c308bdc635a2f06e2a4d30c2852216b8ac0446a882e1d85db" dmcf-pid="ZsbNXvJ6At" dmcf-ptype="general">이외에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키스킷 파일 전송속도 개선과 전 세계에 총 9개의 양자컴퓨터를 배치 현황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faef58e41bb7eb620f67228eb30e5e58a7a73d89fc79578e353ff8892848364" dmcf-pid="5OKjZTiPN1" dmcf-ptype="general">배치된 시스템 수로 보면 IBM이 100큐비트 이하 양자컴퓨터 기준 60개, IQM이 20개, 리게티가 17개, D-웨이브가 12개, 아이온큐와 파스칼이 각각 6개 등이다.</p> <p contents-hash="162ba53ea83e498b147d7e3181b0c36607c9042bfa61141a9b9c2e3422dab7f9" dmcf-pid="1I9A5ynQA5" dmcf-ptype="general">백 전무는 "IBM 퀀텀 플랫폼 서비스 사용자 수가 지난 달 28일 기준으로 전세계 22만 2천 211명"이라며 "IBM 퀀텀 네트워크에 속한 스타트업 53개를 육성 중"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f88cfe8b94d583be2887a31b49a7341ac423f3b6a7074fda5870574adb920f" dmcf-pid="tC2c1WLx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국회박물관서 열린 양자국가전략기술 국회포럼에서 내외빈이 기념촬영했다.(사진=KRIS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ZDNetKorea/20251105174315249fggb.jpg" data-org-width="640" dmcf-mid="8VBaHSd8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ZDNetKorea/20251105174315249fg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국회박물관서 열린 양자국가전략기술 국회포럼에서 내외빈이 기념촬영했다.(사진=KRIS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5f4524390085bfc2c7cd6690589644583c71c59f72e4b8bbe109bf2bf6452f" dmcf-pid="FhVktYoMoX"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전세계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중 54%가 IBM 퀀텀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고, 이들이 전체 양자 소프트웨어 벤처 투자금 가운데 84%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c88c1b2c485ffae77bbe8ee8b24a0e24fceedd164739493bd315050faed20f5" dmcf-pid="3lfEFGgRAH" dmcf-ptype="general">백 전무는 "IBM은 과학과 산업 발전을 위해 양자 컴퓨팅과 고성능컴퓨팅(HPC)을 활용해 알고리즘 및 응용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5e32d136b478da2b74daf91bab76bff8870350526c4cfe7cb2ab90339f532b7" dmcf-pid="0S4D3HaejG" dmcf-ptype="general">백 전무는 또 IBM이 양자우위를 목표로 두는 알고리즘부터 응용까지의 주요 분야로 △해밀토니언 시뮬레이션 △최적화 △양자 머신러닝 △편미분 방정식(PDE)을 꼽았다.</p> <p contents-hash="46189a096ec5383ea925a16b4577fcf9feb52c14dede48b9c1005a1390864226" dmcf-pid="pv8w0XNdaY" dmcf-ptype="general"><span>이에앞서 이날 주최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호성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에서는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이 나서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다.</span></p> <p contents-hash="2a3225d6ce35c22411b3f4dfad0413faa34d26f9333803892dbe92e37d6054ad" dmcf-pid="UT6rpZjJkW" dmcf-ptype="general">이호성 원장은 개회사에서 "양자는 이제 국가 안보와 경제를 넘어 국가 전략으로 자리했다"며 "이번 포럼으로 대한민국이 양자 기술 강국으로 '퀀텀 점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147b1cc161c7057656f925435f6beea0dd748c38b09e4c834111ae3a367aaf29" dmcf-pid="uyPmU5AiNy" dmcf-ptype="general">최민희 과방위원장은 환영사 첫마디에 ""들을게 있으면 들으라"라는 성경구절이 있다. 국감에서 양자역학을 널리 알린 최민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 국감에서 희화화된 양자역학 핑게 논란을 빗대 던진 한마디였다.</p> <p contents-hash="37720c9a385e08b887695d1efef80abf2dabcb0ddf148f65ba98d8d4b142950d" dmcf-pid="7WQsu1cnNT" dmcf-ptype="general">두 번째 기조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던 미국 국무부 배유진 기술정책 디렉터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불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17cc80279ddf2c4760e8c75b887b326d6dba9560d046c9375092d7c14a5920" dmcf-pid="zSgY4BhD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열린 양자 국가 전략기술 국회포럼 패널 토론 모습. 심주섭 과기정통부 과장이 발언 중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ZDNetKorea/20251105174316503vojo.jpg" data-org-width="640" dmcf-mid="6MSbjipX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ZDNetKorea/20251105174316503vo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열린 양자 국가 전략기술 국회포럼 패널 토론 모습. 심주섭 과기정통부 과장이 발언 중이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4486f9562e69730ee18e44fb4d746627713750f8468ea00996c837313243e9" dmcf-pid="qvaG8blwkS" dmcf-ptype="general">패널토론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최근 특임 연구원으로 임명한 초연결확장형슈퍼양자컴퓨팅 전략연구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패널로는 백한희 전무, 김태현 서울대 양자연구단장, 심주섭 과기정통부 양자혁신기술개발과장, 윤천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자기술연구본부장, 한상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양자기술연구단장이 나섰다.</p> <p contents-hash="6956f7e355abbda65324d36e5e6fd05d543da860f537221ad328ca3e9e5f6b04" dmcf-pid="BTNH6KSrol" dmcf-ptype="general">이들은 ▲연세대 양자컴퓨터의 폭넓은 활용 ▲양자 산업 진입의 어려움 ▲정부 투자 확대 ▲강점과 단점을 상호 보완할 국가간 협력 필요성▲과기정통부의 12월 양자 종합계획 발표 ▲양자의 AI와의 융합 ▲양자분야 출연연의 역할 등을 가볍게 거론했다.</p> <p contents-hash="f011ae13b9e410c43919c2bf52ed0576f902536e488c8cbd3c602f9b72c52eef" dmcf-pid="byjXP9vmch"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보호 정책, 사전규제 강화 아냐...자발적 예방 확대 이끌 것" 11-05 다음 "친구에게 바치는 경쾌한 헌사"…'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