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99% 작성일 11-05 59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승자 결승 ○ 신진서 9단 ● 김진휘 7단 초점11(127~152)</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5/0005585294_001_20251105175823292.jpg" alt="" /></span><br><br>오른쪽에 들어간 백돌이 움직일수록 탄력을 뽐내며 흑 공격을 막아내더니 결국 잡히지 않는 몸을 만들었다. 짧은 시간이나마 궁궐처럼 넓었던 흑 모양이 무너졌다.<br><br>흑이 공격을 하며 얻은 것이 있었다. 본디 백집이던 오른쪽 위 귀를 흑집으로 바꾸어 놓았다. 여기서 형세를 따져본다. 백은 대마를 살리며 흑 모양을 깨뜨렸다. 흑은 귀를 잡았다. 어느 쪽 이득이 큰가. 인공지능(AI) '카타고'가 확률로 알려주는 형세는 흑한테 더없이 냉정하다. 흑27은 집이 늘어나지 않는 곳이지만 이렇게 지키지 않으면 백이 먼저 27에 밀 때 위쪽이 부풀어 오른다. 백28로 젖히자 카타고는 덤 6집 반을 받아 9집 넘게 앞선 백이 이길 확률이 99% 이상이라고 나타낸다. 백30에 흑이 패에 걸리지 않고 사는 수는 33뿐이다. 이 다음 위쪽을 보면 돌들이 겹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헷갈릴 수도 있다. 흑이 35에 넣어 패를 걸었고 37 팻감을 거쳐 41로 따냈다. 백은 40, 42로 흑 두 점을 잡았고 흑43으로 몰았을 때 29 자리에 두어 한 집을 지키며 살았다. (39…35, 44…29)<br><br>흑37을 팻감으로 쓸 때 꼭 백38로 받아야 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5/0005585294_002_20251105175823332.jpg" alt="" /></span><br><br><참고도> 백1처럼 패를 이기려 들면 흑2로 따내는 순간 끊어진 아래 백돌은 살길이 없다.<br><br>바둑은 260수까지 이어졌다. 집 차이는 줄어들었지만 백이 이기는 확률은 달라지지 않았다. 김진휘가 졌다며 돌을 거두었다.<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로봇시대 '눈과 뇌' 공간지능 모델로 피지컬AI 선도 [테크언커버드] 11-05 다음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폐막…경기도 5연패·사격 김정남 MVP(종합)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