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 잡는다더니 공연표로 수억원 횡령”…성시경 매니저 폭로 나왔다 작성일 11-0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je27Oc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6ebe7a50ce34eac290f4aeb6a5d5e1a8d86c7b53f258f2010e86c8c070ee85" dmcf-pid="5XAdVzIk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성시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unhwa/20251105181427624pegz.jpg" data-org-width="640" dmcf-mid="Xs1vDaqF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unhwa/20251105181427624pe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성시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16295ec9ace0942931f95ff51bcf1edc8917802853340dc1cd9555fb94d4a5" dmcf-pid="1ZcJfqCElV" dmcf-ptype="general">가수 성시경의 전 매니저가 횡령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입 닦은 것만 몇 억”이라는 또 다른 주장이 제기됐다. 주장의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횡령 규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나온 주장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385951318a165f3ea5275bffee7c0f3e4dd71cb26a5833277ec4af9351b604ae" dmcf-pid="t5ki4BhDC2" dmcf-ptype="general">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시경 공연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물 A씨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암표 단속한다고 그 난리는 친 XX가 출연진, 스태프에게 지급되던 초대권 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 따로 판매한다고 해서 빼돌리고 자기 마누라 통장으로 입금받고 입 닦은 것만 몇억”이라며 “그런데 이건 새 발의 피다. 얻다 대고 그런 쓰레기 매니저를 두둔하냐”고 분노했다.</p> <p contents-hash="6b5e595a98919702d1abfe916c25cf249501d4ef98b85b654b357dea6fab6b4d" dmcf-pid="F1En8blwS9"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A씨는 ‘성시경 매니저’, ‘매니저 슈킹’, ‘넌 좀 맞아야 해’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p> <p contents-hash="a95a5b7ac88237ceb68b29cf490da7eecbb3b4d157348ea7ebf56b6ccdf2cc82" dmcf-pid="3tDL6KSryK" dmcf-ptype="general">앞서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성시경의 공연표를 웃돈을 주고 판매하려는 암표상을 잡은 적이 있다. 하지만 A씨는 오히려 해당 매니저가 성시경의 공연 티켓을 빼돌려 사익을 취했다는 정반대의 주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164d6dfeb4431c7648869b70f4c2eedc632d6a41a4bc5334f3d157c4d4b34055" dmcf-pid="0FwoP9vmCb" dmcf-ptype="general">이 글에 대해 성시경 측은 말을 아끼고 있다. 정확한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피해를 말하는 것에 대한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c939f259073a7e595861b1c603778217ec74e7feff2a0ebf5302dad47849e7d9" dmcf-pid="p3rgQ2TsTB" dmcf-ptype="general">한편 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 일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매니저는 퇴사한 상태다.</p> <p contents-hash="a36dbc0446905709f798ee33d8e26a5818fe75f54ef304cdc1d65c6cf00b70af" dmcf-pid="UuIAe8GhTq" dmcf-ptype="general">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dc1456cb10a3f37fa345a5275de308fd0d5d19714608abd0656f1d1824c263" dmcf-pid="u7Ccd6Hllz" dmcf-ptype="general">이에 성시경은 직접 SNS를 통해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동안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170ee78076807d0edcae44d1cb3e9d4679acf4f447b33fc8dabd014a0375a63" dmcf-pid="7zhkJPXSS7"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이서, 수능 안 본다.. "지금은 그룹 활동에 전념할 때" 11-05 다음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서 핼러윈 파티…"뷔페 온 것 같지 않아?"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