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림의 잇터뷰] 2회 우승 이룬 첫 LG 사령탑…염경엽 감독 작성일 11-05 43 목록 <출연 : 염경엽 LG트윈스 감독><br><br>■ 방송: 연합뉴스TV 뉴스잇 '구하림의 잇터뷰'<br><br>■ 출연: 염경엽 / LG 트윈스 감독<br><br>■ 진행: 구하림 기자<br><br>■ PD: 김보나, 최신애, 구도희<br><br>■ 작가: 강정연<br><br>※ 내용 인용 시 연합뉴스TV <뉴스잇>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br><br>뉴스잇이 주목하는 인물을 만나봅니다.<br><br>구하림의 잇터뷰, 오늘은 LG 구단 최초로 3년 동안 두 번의 통합우승을 일궈낸 감독이자, 뛰어난 지략으로 '염갈량'이라 불리는 분입니다.<br><br>'LG 왕조'의 시작이라는 말도 나오는데요.<br><br>LG트윈스 염경엽 감독 나오셨습니다.<br><br><질문 1> 지난 2023년 '무적LG'를 소환한 이후 2년 만에 우승 반지를 되찾았습니다. V4를 일궈내셨는데 먼저 승리 소감부터 말씀해주시죠.<br><br><질문 2> 이번 한국시리즈 MVP는 김현수 선수였습니다. 그렇다면 감독님이 뽑은 MVP 선수가 있다면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이유는요?<br><br><질문 3>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매 경기마다 명장면들이 쏟아졌는데요. 아, 우리가 우승할 수도 있겠다, 흐름이 우리에게로 왔구나, 라고 느꼈던 결정적인 장면이 있었다면 언제라고 생각하세요?<br><br><질문 4> 감독님은 '염갈량'이라고 불릴 만큼 지략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알고도 당하는 게 '염경엽 야구' 라는 말도 있고요. 이번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동안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가장 승부수를 띄웠던 전략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br><br><질문 4-1> 이런 지략이 그냥 나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감독님은 '메모 중독자' 라는 별명이 있던데요. 2023년 KS를 5차전까지 치르며 빼곡하게 오답 노트를 적었다고 하는데. 이런 오답노트가 한 시즌을 치르는데 어떤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세요?<br><br><질문 5> 올해는 유난히 신인급 선수들의 활약이 컸던 것 같습니다. 물론 김현수 선수나 박해민 선수, 오지환 선수처럼 고참 선수들의 역할도 있었겠지만, 신인 김영우 선수를 비롯해 송승기, 최원영, 박관우 등 신인급 선수들의 역할도 컸는데요. 이들의 활약은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br><br><질문 6> 특히, 올 시즌 KBO 리그는 투고타저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 속에서 LG는 투타의 조화가 완벽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선발투수 4명이 모두 10승 이상을 기록했고요. 야수들은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여준 원동력은 뭐라고 보세요?<br><br><질문 7> 하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선발투수에 비해 불펜투수들이 약하다는 점, 또 주전 선수들의 연령대가 대부분 30대이고, '우승형 리빌딩'을 이뤄내는 것 또한 다음 시즌을 위한 과제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br><br><질문 7-1>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고우석 선수의 합류도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팀에 인사 한 번 하고 갔다는 얘기도 들리던데요.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은데, 감독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br><br><질문 8> 시즌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스토브리그가 시작됐습니다. 단장의 시간이 돌아온 셈인데, 먼저, 감독님 재계약 발표는 언제쯤 이뤄질 예정입니까?<br><br><질문 9> '2연패' 달성과 함께 'LG 왕조'를 구축하기 위한 선결 과제는 FA 선수들의 잔류 여부일 텐데요. 김현수, 박해민 선수가 핵심 자원이 될 텐데 구단에서 잡아줄 거라고 보세요?<br><br><질문 10> 감독님은 딱 일주일만 즐기겠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팬들 역시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 같은데요. 다음 시즌을 위한 구상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br><br><질문 10-1> 감독님의 야구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가 출간됩니다. 후배들, 청춘들에게 어떤 얘기를 해주고 싶으신지요?<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제조현장 AX, 그 중심에 휴머노이드 로봇" [2025 로보월드] 11-05 다음 랄랄, 하와이 공항서 사고 쳤다 "2시간 미친 듯이 뛰어다녀.."[스타이슈]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