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판결문 속 민희진 “하이브 아티스트 흠집 찾아” 지시 작성일 11-05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348blwC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09ede20f9c6687763609095043dadff3dfc1dbfae4f461c5d428cf3ec670b2" dmcf-pid="qO086KSr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84440212qabl.jpg" data-org-width="658" dmcf-mid="7oHBbprN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tvdaily/20251105184440212qa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23be604c7a1de8a460fcda8434d67c2341ba3671acad954f0b7dc0fe2eaf80" dmcf-pid="BIp6P9vmWA"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소속 인기 아티스트 다수를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사내 메신저(슬랙)에서 흠잡을 거리를 찾아내라고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카톡 대화가 포착됐다.</p> <p contents-hash="d7a7959ebacf874483b9001531f649d9b677ab02744bcbea3128ccecf57438f0" dmcf-pid="bQwGHSd8Tj"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 1심 판결 내용에 따르면,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 재직 당시 모 직원에게 “업무 방해로는 소를 걸게 있는지 공정위든 상법 위반이든 배임이든 뭐든 그걸 찾아달라”며 “증거를 찾을 수 있는 대로 더 찾아보자. 넌 이거만 하면 돼” 등의 문자를 보냈다. 슬랙을 통해서 찾아달라는 지시였다.</p> <p contents-hash="9f536b2bdfc7736c1733109a9b198de45fbfc52d7815ae0be6a5a36ec14c8088" dmcf-pid="KxrHXvJ6lN" dmcf-ptype="general">슬랙은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이며 하이브는 해당 메신저를 업무 용도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민희진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다수를 실명 거론했으며, 문제 삼을 수 있는 대목을 찾아 달라며 "잘 하셨는데 결정적인 것이나 더 찾으세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라는 말 등으로 연거푸 지시를 내렸다. </p> <p contents-hash="d75442520cee01d7f784e77a9efaf46ce30eab35e43cfe807dd7a025482ca6f5" dmcf-pid="9MmXZTiPSa" dmcf-ptype="general">또한 판결문에는 민 씨가 “슬랙에서 저 정도 찾으셨으니, XX(이하 그룹명 약칭)든 XX든 XX이든 XX이든 뭔가 더 있을 거예요, 과거 슬랙을 지울 순 없잖아”라는 말도 했다.</p> <p contents-hash="2d5de377fea2351d10fbc7d12fe249dcc3c959cb1d720c256cdde15503d2e80d" dmcf-pid="2RsZ5ynQTg"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슬랙이 등장하는 새로운 카카오톡 대화 증거를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의 부정 여론 형성을 위한 사전 작업의 근거로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들(뉴진스)이 주장하는 원고(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사유는 하이브와 원고, 피고들 사이의 자료를 모두 꼼꼼하게 확인하여 하이브에 부정적인 여론 형성 및 소 제기 등에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낸 민희진의 사전 작업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73319216840d2923e0876a096ba64085583d94ba2a409a3baa5843dbdcaf972b" dmcf-pid="VeO51WLxho" dmcf-ptype="general">어도어의 승소로 판가름 난 해당 판결문은 국내 최대 법률 플랫폼인 ‘엘박스’(LBOX)를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p> <p contents-hash="76da51844783dbf0f82420400cfbe59de9152b1784a24c4749936efa371b72b5" dmcf-pid="fdI1tYoMh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57e9bc6aa092b5898bbf6c98c3084dd2dbb6442a0135d3c16e72ed7d4963e6d3" dmcf-pid="4JCtFGgRWn"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플]빌보드 '핫100' 뚫은 르세라핌, 블핑·트와이스 잇는 '4세대 글로벌돌' 11-05 다음 '본업 집중' 아이브 이서→'수능 응시' 제베원 한유진..2007년생 ★행보 [스타이슈]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