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유럽 무대 휩쓴 '한국 모터스포츠의 자존심' 작성일 11-05 4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TCR 유럽 종합 3위·박준성 최종전 우승… "2026년 더 큰 도전 예고"<br>박준성 최종전 우승·더블 포디엄 달성… 글로벌 레이스 존재감 강화<br>2026년 더 큰 도전으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한국 모터스포츠의 새 도약 예고</strong>e스포<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05/0000146403_001_20251105204310570.png" alt="" /><em class="img_desc">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5 TCR 유럽 시즌 종합 팀 3위를 달성했다. (▲2025 TCR 유럽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준성 선수(왼쪽 두번째)). /사진=현대성우그룹</em></span></div><br><br>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현대성우그룹의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5년 TCR 유럽 시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고, 박준성이 최종전 우승을 거두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시아 대회에서도 더블 포디엄을 기록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br><br><strong>유럽 무대서 증명한 '실력과 조직력'</strong><br><br>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2025 TCR 유럽 무대에서 10여 개 팀, 20여 명의 정상급 드라이버들과 맞붙으며 팀 종합 3위(239점)를 달성했다.<br><br>풀시즌을 완주한 박준성은 꾸준한 주행 관리와 전략적 레이스 운영으로 종합 6위(156점)에 올랐고, 박준의도 13위(81점)를 기록했다.<br><br>특히 시즌 최종전이 열린 스페인 카탈루냐 서킷에서는 박준성이 레이스2에서 완벽한 주행으로 우승, 데뷔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br><br>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한국 팀이 유럽 투어링카 무대에서 경쟁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br><br><strong>아시아와 월드투어서도 존재감 과시</strong><br><br>유럽 무대 외에도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국내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TCR 아시아와 TCR 월드투어에도 참가했다.<br><br>TCR 아시아 7라운드에서는 박준의와 박준성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엄을 기록, 한국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안겼다.<br><br>또한 TCR 월드투어 무대에서도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br><br>팀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했고, 이를 통해 전략적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br><br>이재우 감독은 "지난해의 시행착오를 교훈 삼아 올 시즌은 전략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현대성우그룹과 피치스, VT Batteries, MOTUL 등 후원사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팬들의 응원 덕분에 유럽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26 시즌에는 더욱 다양한 국제 무대 진출을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br><br><strong>28년 전통,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뿌리'</strong><br><br>1997년 창단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현대성우그룹 산하의 명문 모터스포츠팀으로, 오랜 기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왔다.<br><br>현대성우홀딩스를 중심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 알로이휠·주물 제조사 현대성우캐스팅 등이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 자리하고 있다.<br><br>기술력과 체계적인 레이싱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한 이 팀의 성과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br><br>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시즌 성과로 '한국 모터스포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제 그들의 다음 목표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글로벌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포옛 "전술 변화 뒤 기세 타".. 거취에도 '관심' 11-05 다음 이효나, 이시아의 삶 살기로 결심... "이승연 엄마로 둔 삶 겪어 봐" ('리플리')[종합]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