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임정희, 자연임신으로 득남… 유산 아픔도 고백 작성일 11-05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 후 득남한 임정희<br>첫 임신 유산 고백하며 "무대에 서야 했던 그날, 잊지 못해"<br>전치태반 위험 극복하고 아들 품에 안은 감동의 순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Elp9vmM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1145934c7884b31496059eaa0f225e45b38cdf388872b137783d84805a2614" dmcf-pid="y46nIYoMJ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정희가 득남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hankooki/20251105215440969thsn.png" data-org-width="640" dmcf-mid="Qv09LEV7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hankooki/20251105215440969ths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정희가 득남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3bc7e385ad86901536434471fd10f5f1645db507134beca93546871e8dc5e4" dmcf-pid="W8PLCGgRRZ" dmcf-ptype="general">가수 임정희가 44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해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3f768a7c697e4158cbbbf5daf2dbf8b767e969a1cf5d7bd36f8cb2fe0ae36bc4" dmcf-pid="Y6QohHaeeX"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정희가 6세 연하 발레리노 남편 김희현과 함께한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4c849710a034e1b6e654baa5bba18dd18987fc0bc5f27d8be461d8c184eeacd" dmcf-pid="GPxglXNdiH" dmcf-ptype="general">임정희는 결혼 직후 자연임신에 성공했으나 첫 임신 때는 안타깝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그는 “당시에 공연 중이라 유산 사실을 알고도 수술을 못 받은 채 무대에 올라야 했다”며 “그런 순간들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엔 8주까지 조마조마했지만 건강하게 임신이 유지돼 감사한 마음뿐이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77b593bccbdaeceb5e38f5bcaf3bbde5acdbd14dbadbaf0e4a711719e93b566" dmcf-pid="HQMaSZjJLG" dmcf-ptype="general">초음파 사진을 보며 “처음엔 젤리곰처럼 작았는데 어느 순간 커 있더라. 11주차 다리 사진을 보고 남편과 함께 울었다”고 털어놓은 임정희는 “44세 나이에도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스스로도 놀랍고 감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9abe4e9b2ebaa0af13b8363d0d52ceb8c73c149ef0f41bea3941e36ef28f7f" dmcf-pid="XxRNv5AiJY"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임정희의 출산을 앞두고 23년 지기이자 하하의 아내인 가수 별이 신혼집을 방문해 ‘다둥이맘’의 내공이 담긴 선물을 건넸다. 별은 “형부 사진을 보고 ‘이 언니 능력 보소?’ 싶었다”며 “180cm 넘는 연하남과 결혼한 언니가 부럽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또 “언니의 노래 실력과 형부의 피지컬을 모두 물려받으면 제2의 BTS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정희의 아기를 축복했다.</p> <p contents-hash="f5f57a0b222dba52b28aa91c776523a9747cfcfde7cf915a09a78bc4786360a8" dmcf-pid="ZMejT1cnMW" dmcf-ptype="general">출산 당일, 임정희는 자궁 입구가 태반으로 막혀 있는 ‘전치태반’ 진단을 받고 긴장된 상태로 수술실에 들어갔다. 남편 김희현은 곁에서 자필 편지를 읽으며 아내를 다독였고, 잠시 후 건강하게 태어난 아들 하임의 울음소리에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b9123a141e8df95379cf2fce88f99d670c41ced089c043cf4977d9491b66805e" dmcf-pid="5RdAytkLiy" dmcf-ptype="general">출산 일주일 뒤 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임정희 부부는 미라클 베이비 하임이와 함께한 단란한 시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p> <p contents-hash="e6e0135794020d9a56c5bb039cf30df39d3734baff1a0ad119b43fa56bad2620" dmcf-pid="1eJcWFEoJT"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으로 100회를 맞은 ‘조선의 사랑꾼’은 재정비 시간을 거쳐 오는 12월 22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새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9c26458f7eb4e1dd09860f17a7ea6333900710ba7b176d9dc73750794cdae69" dmcf-pid="tdikY3DgLv"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덤프트럭 기사’ 김보은 “월 천만 원 번다는 말에 솔깃해 시작” (‘유퀴즈’) 11-05 다음 실패담 자랑하는 KAIST 학생들 “안심하세요. 삶은 원래 절망에 끼어 놉니다”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