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누명 고통…은퇴 생각했다" 작성일 11-0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yWp9vm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49dda30431d8d357432477598b454c64497498bcff666a6f8909c31ce5cbcb" dmcf-pid="UjWYU2Ts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000113741qszl.jpg" data-org-width="658" dmcf-mid="0i2VJAKp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newsis/20251106000113741qs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edc2fdd49da14208a5f8451e27ba9e6843d5de425b4cd2264cb6417f77866c" dmcf-pid="uAYGuVyOX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 누명 썼을 때를 돌아봤다.</p> <p contents-hash="8bbd1d15a283363b5b0abec1ad291adb6601789e178d35ff9623c4929858ff64" dmcf-pid="7cGH7fWI5E"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5일 방송한 MBC TV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파워' 앨범을 내기 1년 전 어떠한 사건에 연루됐다. 개인적인 의견이나 기분을 말할 곳이 없었다"며 "피해자임에도, 내가 억울하다고 하소연하고 싶은 게 아님에도, 일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당시 활동을 쉬던 기간이었는데, 2~3개월 연말·연초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3a9dd0d14ad4710fb46d2a84f4ac40e70044e0e299d86d81696ffc789cef552" dmcf-pid="zkHXz4YCGk" dmcf-ptype="general">"허탈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했다. 내가 시위할 것도 아니고 기자회견을 열어서 입장을 표명하고 싶지도 않았다. 고통스럽고, 과정이라고 생각했을 때 감내해야 한다는 게 답답했다. 그렇다면 '내가 컴백하는 게 맞을까?' 싶더라. 차라리 은퇴해 일반인으로 살 수도 있지만, 그럴 이유도 없었다."</p> <p contents-hash="4adb068076fda0a9ba0f04a53949a2b4d4ecf046a36ad91dc7f206414ffa6c83" dmcf-pid="qEXZq8GhGc"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음악이라는 창구가 있었다. 당시 앨범을 준비하고자 하던 기간이 겹쳐서 이래저래 경험한 걸 바탕으로 쓰다 보니 파워를 첫 번째 곡으로 선택했다. '주인을 찾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다음부터라도 이런 사례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 모든 게 뿌리를 타고 올라가면 결국 미디어 아니냐. 내가 가진 음악의 힘을 이용해 미디어를 풍자하고자 했고, 파워의 여러 가지 메시지 중 키포인트였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7a06fea3e602069b27139f085651f5a13ddf8c1e1b871336428a71bd7345f774" dmcf-pid="BDZ5B6Hl1A" dmcf-ptype="general">"생각보다 곡이 굉장히 짧다. 2분30초밖에 안 되는데, 가사를 쓰는데 며칠이 걸렸는지 모르겠다. 메시지를 최소한으로 간추리되 그 안에 뼈와 여러 가지를 다 계산해서 담았다.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동료 혹은 선배로서 이런 사례가 다음에 혹시라도 생기면 편이 돼줄 수 있는 단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일단 후배들에게 그런 사례가 생기면 안 되지만, 도움이나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단체가 있었으면 해 컴백을 준비하면서 '저스피스 재단'까지 설립하게 됐다."</p> <p contents-hash="5219b162163fd55d930e95806fb0781b8c9f937ab1eb7a19bebf0a4207c02ea2" dmcf-pid="bw51bPXS5j"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2023년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정밀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고, 그해 12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됐다.</p> <p contents-hash="ee042f264404e35e1e0327b1db10e1760e78cbe258fa7ce570419d84b80d49de" dmcf-pid="Kr1tKQZv5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is] 박진영 “30년간 밝히지 않았는데 내 정치 성향은..” (‘라스’) 11-06 다음 장영란 남편 백수 탈출 "400평 한의원 접고 작게"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