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깜짝 놀랐다! "신유빈 기량 쑥쑥, 중국리그서 호랑이 됐다? 세계 TOP10 복귀 기회"…"결승 가면 8~9위 가능" 작성일 11-06 5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6/0001938595_001_20251106003010093.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12위)이 세계랭킹 TOP 10 진입을 노린다.<br><br>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신유빈이 2025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결승에 진출하면 세계랭킹 10위권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라고 보도했다.<br><br>신유빈은 지난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 여자 단식에서 4강까지 올라갔다.<br><br>신유빈은 결승 진출까지 노렸지만 준결승에서 자비네 빈터(세계 26위·독일)에게 게임스코어 1-4(7-11 2-11 8-11 11-8 6-1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대회 4강까지 진출해 대한민국 탁구 여자 단식 역사상 최초로 WTT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모두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6/0001938595_002_20251106003010185.jpg" alt="" /></span><br><br>WTT 대회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스타 컨텐더, 컨텐더, 피더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br><br>신유빈은 지난 10월 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4강 진출과 사상 첫 WTT 그랜드 스매시 동메달을 수확했고, 프랑스에서 열린 챔피언스에서도 준결승까지 올라 최초의 기록을 작성했다.<br><br>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4강 진출로 신유빙은 세계랭킹 14위에서 12위로 도약했고, 현재 진행 중인 챔피언스 프랑쿠프르트에서 성적에 따라 10위권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br><br>매체도 "한국 여자 탁구의 스타 플레이어 신유빈이 세계 랭킹 12위에 오르며 10위권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라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6/0001938595_003_20251106003010241.jpg" alt="" /></span><br><br>이어 "지난 1월 세계랭킹 9위에 올랐던 신유빈은 2025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하면 랭킹 포인트 700점을 획득하게 된다"라며 "이는 신유빈이 세계 랭킹 10위권 진입에 성공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br><br>신유빈은 오는 6일 오후 8시45분 대만의 황이화(세계 49위)와의 32강전을 시작으로 2025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를 시작한다.<br><br>특히 이번 대회에선 세계 최강 중국 선수들이 불참해 신유빈의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br><br>'소후닷컴'은 "신유빈이 지난여름 중국 국내리그에서 용병으로 뛰더니 실력이 늘어 중국 선수들을 이기고 있다. 호랑이가 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6/0001938595_004_20251106003010282.jpg" alt="" /></span><br><br>세계 1위 쑨잉사를 비롯해 왕만위(세계 2위), 천싱퉁(세계 3위), 왕이디(세계 4위), 콰이만(세계 5위) 등 중국 강자들은 오는 9일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참가했다. 전국체전은 4년에 한 번 중국에서 개최하는 국가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다.<br><br>4년에 한 번씩 열리다보니 중국 스포츠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같은 기간 국제대회를 포기하고 중국 전국체전에 참가한다.<br><br>사진=ITTF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 에이전트 쇼핑 금지”… 빅테크 밥그릇 싸움 11-06 다음 '韓 ★→中 인민영웅으로!' 린샤오쥔(임효준), "중국 스포츠 정신 세계에 보여주겠다!" 강철다짐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